(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영화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이 12월 재개봉 된다.
25일 메가박스 공식 채널에는 “12월 3일, 최후의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는 글과 함께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재개봉 안내가 게재됐다.
메가박스 측은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국내 최초 돌비 포맷 개봉”이라며 “12월 3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이라며 오는 12월 3일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이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할 예정임을 알렸다.

앞서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J. R. R. 톨킨 작가가 지난 1950년 발표한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실사 영화는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은 상을 지배할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난 호빗 프로도(일라이저 우드)와 반지원정대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는다.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에서는 절대반지를 노리는 스미골의 등장과 흩어진 반지원정대의 여정을 그린다.
앞서 ‘반지의 제왕’ 시리즈 중 첫 작품인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는 지난 2001년 개봉했으며, 24년 만에 메가박스에서 재개봉해 상영 중이다.
이번 2편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개봉 이후에는 오는 2026년 1월 3편 마지막 시리즈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순차적으로 재개봉될 예정이다.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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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기사 2025/11/25 22:24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