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안방으로 상영관을 옮긴다.

25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VOD 오픈"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배급사 측은 "딸을 찾기 위한 논스톱 추격전 ‘아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다시 시작된 전투!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지금 바로 VOD로 만나보세요"라고 전했다.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지난 10월 1일 개봉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과거를 뒤로하고 망가진 삶을 살던 ‘밥 퍼거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자신의 딸을 납치한 16년 전의 숙적 ‘스티븐 J. 록조’(숀 펜)를 쫓는 추격 블록버스터 영화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숀 펜, 베니시오 델 토로, 레지나 홀, 테야나 테일러, 체이스 인피니티 등이 출연했다.

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8.43점(10점 만점)이다.

이동진 평론가는 평점 4.5점(5점 만점)을 주며 "시대가 요구하는 영화를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신랄하고도 장대하게"라는 한 줄 평을 남긴 바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누적 관객 수는 531,756명이다.

24일까지 집계된 관객 수 기준 2025년 영화 흥행 35위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상영 시간은 161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쿠키 영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