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배우 변우석이 최근 대중문화계의 새로운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 독립영화계, 팬들과의 소통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그의 이름이 따뜻하게 회자되고 있다.  

지난 6일, 변우석이 출연 중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 현장에서 ‘미담 제조기’라는 평가가 다시금 조명됐다. 점심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 전원에게 자신이 엠버서더로 있는 브랜드의 패딩 점퍼를 선물하며 현장의 감동을 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과 관계자들은 “마음씨까지 멋지다”, “우석이형 최고”라는 찬사로 응답했다. 이같은 배려는 악천후와 긴 야외 일정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스태프 중 한 명은 자신의 SNS에 패딩 선물 인증과 함께 변우석을 칭찬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에 힘입어 현장 분위기는 한층 화기애애해졌고, 자연스럽게 촬영장에는 변우석 특유의 따뜻한 에너지와 팀워크가 스며들었다.  

변우석/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변우석/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외에도 변우석은 소속사 및 스태프들에게 선뜻 최신형 전자기기를 선물하거나, 소아환우를 위해 병원에 수억 원을 기부해온 행보로 팬심 이상의 사회적 신뢰를 쌓아왔다.  

이같은 온기는 스크린 밖 영화계에도 이어진다.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변우석이 제작비를 후원하는 단편 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SIFF X 변우석: Shorts on 2025’가 신설돼, 사랑을 주제로 한 483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되는 등 새로운 문화 생태계에 힘을 보탰다. 영화제 측 역시 배우의 자발적 참여가 긍정적 신호탄이 될 것이라 기대를 밝혔다.  

변우석의 팬덤 역시 주목할 만하다. 팬들은 배우의 생일을 기념해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 좌석 후원에 나서는 등 배우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있다. 소속사와 현장, 그리고 팬클럽이 함께 문화적 지지를 실천하는 새로운 연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셈이다.  

차기작에 대한 기대 역시 연일 고조되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배우 아이유와의 신분 초월 로맨스를 그리며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주연 캐스팅 발표 이후 국내외 팬덤이 더욱 힘을 얻는 분위기다.  

이러한 인기의 척도는 각종 팬 투표와 차트에서도 시각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변우석은 스타트렌드의 ‘믿고 보는 남자배우’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랭킹 순위와 드라마·예능 시상식 시상자 라인업에 오르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브라운관을 넘어 다양한 화보와 광고, 공식 SNS를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친근한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청초한 미소에서 강인한 피지컬까지, 상반된 매력이 공존하는 근황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자아냈다.  

촬영장에서의 온기, 독립영화 제작 후원, 팬과의 선순환적 연대, 또 신작을 향한 기대까지. 변우석은 단순한 스타 이상의 상징성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드라마 촬영과 더불어 서울독립영화제 제작지원 프로젝트,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시상식 참석 등 다채로운 일정이 예정돼 있어, 그의 따뜻한 행보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