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태영 기자) SOOP이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공식 중계를 맡는다.

SOOP, 롤드컵 중계와 함께 승부예측·응원 릴레이 등 이벤트 운영(출처=SOOP)
SOOP, 롤드컵 중계와 함께 승부예측·응원 릴레이 등 이벤트 운영(출처=SOOP)

15일 SOOP은 경기 전후로 유저와 스트리머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SOOP에서는 공식 중계와 더불어 스트리머가 직접 경기를 해설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에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단순한 중계를 넘어서 밴픽 분석, 실시간 반응, 채팅을 통해 스트리머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실제 14일 열린 T1과 IG의 1일차 경기에서도 스트리머 듀단, 안녕수야, 쿠로, 김민교, 민결희, 프으레이, 이상호, 스맵 등이 각자의 채널에서 밴픽 단계부터 승부 예측까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SOOP은 이번 롤드컵 기간 동안 '승부예측 출석 이벤트', 'LCK 출전팀 응원 메시지 릴레이' 등 다양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예측에 참여하면 젬이 지급되고, 누적 참여에 따라 보상이 추가된다. 팀별 목표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하며, 경기 결과에 따른 추가 보상도 마련돼 있다.

시청 드롭스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방송국 및 공식 중계 스트리머 채널에서는 젬 코드가 무작위로 제공되며, 일부 채널에서는 인게임 아이템도 함께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