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사촌 지간인 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원희와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자 황수지가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아일릿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우리 진짜 Super Magnetic"이라는 글귀와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황수지와 원희가 나란히 서서 아일릿의 '마그네틱' 포인트 안무를 추는 모습이 담겼다.

아일릿 공식 인스타그램
아일릿 공식 인스타그램
이들은 커다란 눈망울과 오뚝한 코, 날렵한 턱선 등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황수지와 원희는 사촌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원희와 황수지의 투샷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유전자가 이렇게 무섭다니", "둘 다 너무 예쁘다", "원희 미래 얼굴 스포당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1년생인 황수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황수지는 방송 당시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 닮은꼴로 이목을 모았다.

원희는 2007년생이며, JTBC '알유넥스트'를 통해 올해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으로 데뷔했다.

원희가 속한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일릿은 미니 1집 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로 일주일 판매량(초동) 38만 장을 돌파하며 걸그룹의 새 역사를 썼다.

'하이브 막내딸'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도약을 시작한 만큼, 이들의 행보에 많은 대중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