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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어린이 방송 아냐”…유튜버 헤이지니, 고개 숙이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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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유튜버 헤이지니가 갑작스러운 사과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헤이지니의 유튜브 채널 ‘JINI YUM’에는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헤이지니는 검은색 배경에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죄송합니다. 최근에 올라온 불닭발 영상에 댓글이 있었는데 좋아요가 168개가 눌려졌다”고 입을 열었다.
 
‘JINI YUM’ 유튜브
‘JINI YUM’ 유튜브
 
그는 이어 “박냠냠님께서 ‘진짜 단거에서는 자본주의 표정이다가 매운 거에서 텐션 확 올라가는 거 너무 어른이라 매번 웃기네요. 본인은 맵찔이라 매운 거 드실 때마다 대리만족하고 갑니다’라고 적어주셨다”고 설명했다.

헤이지니는 “이게 베스트 댓글이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와 함께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래서 앞으로는 엄청 찐텐으로 텐션을 올려서 단 걸 열심히 힘차게 먹어보겠다”며 각종 디저트 먹방을 진행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언니 제발 진정하세요” “헤이지니 보는 친구들이 지니얌은 몰랐으면 좋겠다” “이제 더 이상 헤이지니는 어린이 방송이 아니야” “그래도 다행이다” “영상 보면서 많이 웃고 가요” “사과 하시길래 무슨 일인가 했는데 아니라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이지니는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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