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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김현주X이승준, 지진희(연우진)이 김영대 검거한 프락치 사실 알아…허준호의 음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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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언더커버’에서는 김현주와 이승준이 지진희가 김영대를 검거하기 위한 안기부 프락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9일 오후 방송하는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12회’에서는 임형락(허준호)는 충모(이승준)에게 정현(지진희-연우진)의 정체가 이석규이고 김태열(김영대) 검거를 위한 프락치라는 사실을 밝혔다. 

 
jtbc‘언더커버’방송캡처
jtbc‘언더커버’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연수(김현주-한선화)는 지금까지 믿고 사랑했던 남편 정현(지진희-연우진)이 존재하지 않고 이석규라는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주(한고은-경리)는 김태열(김영대)을 살해한 사람을 알리기 위해 연수(김현주)를 만나려했고 김태열을 살해한 사람은 임형락(허준호)로 밝혀졌다. 

이석규는 과거 김태열(김영대)를 쫓았던 안기부 공작원이었고 연수는 윤주(한고은)을 죽이러 온 남자를 쫓아가는 정현의 뒤를 따라갔다. 정현은 그동안 몰랐던 모습으로 남자와 몸싸움을 했고 남자가 도망가자 연수는 남자가 떨어뜨린 총을 집어들었다.

연수(김현주)는 남편 정현에게 총을 겨누고 "너 누구야? 넌 한정현 아냐"라고 외쳤고 정현은 죽을 때까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들키게 됐다는 것에 절망했다. 연수는 정현에게 "한정현이 죽었어. 겨우 7살에 죽었어. 보육원에 한정현 무덤이 있어"라고 했고 정현은 "총은 놓고"라고 말했다.

정현은 울면서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는 연수에게 내 이름은 이석규라고 했고 연수는 총을 떨어뜨리고 그 동안의 수상한 점을 기억하고 충격을 받아 쓰러지게 됐다.

충모(이승준)을 찾아온 임형락(허준호)은 정현(지진희-연우진)의 서류를 보여게 됐고 충모는 "김태열 검거? 그렇다면 정현 씨가 프락치였다는 겁니까?"라고 했고 임형락(허준호)는 "이번에 박두식(임형국)살해사건을 조사하다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충모는 임형락에게 "이거 협박이냐?"라고 물었고 임형락은 "조심하자는 거다"라고 하며 압력을 가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이석규로 밝혀진 정현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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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2022-04-05 22:44:07
#언더커버연우진

작약꽃 2022-04-06 12:46:57
연우진님 연기 대박.

L이 2022-07-15 00:35:37
#연우진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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