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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아직 진행 중” 슬리피, 생활고 고백→前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상황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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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슬리피가 전 소속사와 분쟁 중인 상황을 언급했다.

27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슬리피, 생활고 논란?! BTS RM을 데뷔시켰다? 하반기 띠별 운세까지’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당을 방문한 슬리피와 애동제자들의 점사가 공개됐다. 슬리피가 등장하기 전 임설화는 “돈이 없다. 제가 볼 때는 이제부터 벌 사람”이라고 슬리피의 금전 상황에 대해 맞췄고, 슬리피는 “정답이다”라고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슬리피는 “이제 벌고 있다. 제가 약골, 허당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진중하다. 속이 깊다”며 “나는 거짓말을 안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족들이 대물림으로 굿을 하고 있는 세습무 집안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혼자서 회사 없이 열심히 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방송도 하고 음악도 열심히 한다. 트롯 앨범을 하나 냈다. 작사, 작곡이 기가 막히다”며 가수 영탁에게 받은 ‘돈 때문이야’를 짧게 불렀다. 이어 홍석천은 과거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슬리피가 전 소속사와 손해 배상 소송을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의 말에 슬리피는 “(소송은) 아직 진행 중이다. 좀 오래 걸린다. 혼자가 됐다. 회사 없이 어쩔 수 없이 혼자 회사를 운영한 거다”라며 “그렇게 1년을 넘게 했는데 해보니 엔터테인먼트가 이렇게 필요한, 도움을 많이 줬었구나 이런 걸 많이 느꼈다. 직원을 뽑으니까 숨만 쉬어도 얼마 나간다 이런 얘기를 어른들이 할 때 뭔 소리야? 했는데”라고 생활고를 고백했다.

앞서 슬리피는 전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019년부터 분쟁 중이다.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내고,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소속사의 부당한 대처로 숙소 월세와 관리비가 밀리는 등 퇴거 조치를 당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슬리피는 TS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왔으며,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슬리피에게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했다. 이후 슬리피는 소속사와 분쟁 중에 지속적으로 생활고를 설명해왔고, 지난해 11월에는 TS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 입장을 통해 슬리피를 명예훼손죄 등으로 형사 고소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슬리피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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