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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예스24와 한국해비타트가 나섰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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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스24에서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 개선 서명운동 결과"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을 쓴 네티즌은 주거환경이 개선되기 전과 후의 사진을 비교한 이미지를 첨부하며 "문자로 후원받은 결과라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프로젝트는 현재 인터넷서점 예스24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 한국해비타트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캠페인입니다. 해당 캠페인은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통해 전해진 대한독립밀서 대한독립을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하며 "희망을 만든 그 편지가 이제 열악한 환경에 살고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라는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삼일절을 기준으로 3월 31일까지 진행됐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해 4월 30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월 정기후원 신청 금액에 따라 대한독립밀서를 모티브로 한 플러스펜, 펜 파우치, 가죽 다이어리 등을 감사리워드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또한 #70793131로 응원 문자를 발송하면 2천 원이 문자 후원되며 문자 후원을 한 참여자들에게는 스페셜 독립펜슬을 발송한다고 전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어쩌면 작은 2천 원이 이렇게 모여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주거개선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국해비타트는 2017년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독립운동가 후손뿐만 아니라 6.25 참전용사 주거개선, 강원도 산불 재난 대응 목조 주택 보급, 해외 재난 대응 사업 등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자료 출처 =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
자료 출처 =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

지난 2월 26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을 시작할 때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한국해비타트의 뜻을 함께하고,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스24는 공익을 추구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진 빚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할 의무가 있다"며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 핸드폰 요금에 2천 원 있어서 뭐지? 했더니 후원 참여 했던 거더라. 이렇게 후기 보니까 뿌듯하다.", "난 그냥 2천 원만 냈는데 이렇게 많이 개선되는 거면 많은 사람이 참여했다는 거겠지. 진짜 뿌듯함.", "저거 펜 받았는데 진짜 좋음.", "4월 30일까지 연장돼서 지금이라도 참여했다. 알려줘서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예스24와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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