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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줄 알았는데”…이의정, 직접 나이 언급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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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이의정이 자신의 나이를 직접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 출연한 탤런트 이의정은 "마흔일곱이다"라며 자신의 나이를 직접 언급했다.

당시 '불청'에 등장한 이의정은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들을 보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의정은 "좋은 사람과 결혼해 예쁘게 살 줄 알았는데 '불청'에 나오니까 얼마나 마음이 아프냐"는 말에 웃음을 참지 못하기도 했다.
 
SBS '불청' 화면 캡처
SBS '불청' 화면 캡처
  
또한 이의정은 "내가 마음 아프다"라고 답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최성국은 "불청을 오래 하다보면 결국 (만날 사람은) 만나는구나. 그런 장면들이 가끔 찡하다"라고 말했다.

이의정 역시 "정말 눈물 난다. 30년 만에 만나는 것이 쉽지가 않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올해 나이 47세인 이의정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이의정은 뇌종양으로 활동을 준단한 바 있으나 현재는 병이 모두 완치된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탤런트 이의정은 '불청' 등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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