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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누가뭐래도’ 최웅, 박철민 말기암 ‘마약성 진통제’ 먹는 것 확인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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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누가뭐래도’에서는 최웅은 박철민이 말기암 마약성 진통제를 먹는 것을 확인하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116회’에서는 대로(최웅)는 재수(박철민)이 간암 말기로 마양성 진통제를 먹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게 됐다.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원태(서태화)는 재수(박철민)을 찾아와서 아내 지란(조미령)과 찍힌 사진을 뿌리겠다고 협박을 했다. 보라(나혜미)는 벼리(김하연)가 재수와 함께 있다가 혼자 들어오고 재수가 원태와 함께 있다는 말에 밖으로 뛰어나갔다.

원태는 재수의 멱살을 잡으며 폭행을 했고 보라는 원태에게 "여기서 더하시면 이제 저한테 아빠 소리 못들을 줄 알아!"라고 경고했다. 보라(나혜미)는 원태(서태화)가 재수에게 행패부리자 따로 카페에 가서 간암 사실을 털어 놓게 됐다. 

집으로 돌아온 원태는 지란에게 "설령 나와 이혼하다고 해도 그 놈하고는 절대 못 살아"라고 하며 방으로 들어가자 지란은 그의 태도에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준수(정헌)는 집 앞으로 찾아간 아리(정민아)에게 "우리 오늘부터 연애 1일이잖아"라며서 아리 손을 잡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아리(정민아)는 당황했지만 데이트를 하게 됐다. 

준수는 아버지 승진(김승욱)에게 재수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고 재수(박철민)는 치매 증세로 자꾸 억심(박철민)을 찾는 맹수(정한용)을 위해 억심으로 변장했다. 재수는 억심으로 변장해서 등장했고 맹수(정한용)은 억심할머니를 보고 "할망구, 아픈 덴 없는 거야?"라고 반가워했다.

재수는 맹수와 팔씨름을 하고 갑자기 배가 아파오자 약을 먹었고 이 모습을 본 대로(최웅)은 수상하게 생각했다. 아리(정민아)는 보라(나혜미)에게 "아버지도 빨리 알아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텐데"라고 했지만 중한(김유석)은 자신의 친모 사망사실로 경황이 없었다.

또한 보라는 "아저씨 오빠한테는 언제 말하려고 그러시는 거냐?"라고 하며 대로(최웅)를 걱정했다. 대로(최웅)은 재수가 아직도 약을 먹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약봉지를 보고 수상하게 생각하고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고 마약성 진통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대로는 찬성(임투철)에게 재수가 마약성 진통제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재수에게 묻게 되면서 대로가 재수의 시한부 간암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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