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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누가뭐래도’ 박철민, 친딸 김하연과 마지막 시간…조미령은 ‘서태화와 이혼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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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누가뭐래도’에서는 박철민은 친딸 김하연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간암 말기에 대해 어떻게 얘기 할지 고민하고 서태화와 멱살잡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115회’에서는 재수(박철민)는 친딸 벼리(김하연)에게 간암 말기에 대한 얘기를 어떻게 할지 고민을 했다.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KBS1 ‘누가 뭐래도’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준수(정헌)은 처제 벼리(김하연)의 오작교로 아리(정미아)가 있는 곳을 알아냈고 따라다니며 아리(정민아)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을 했다. 원태(서태화)는 지란(조미령)에게 사기결혼이 이유인 이혼소장을 받고 화를 내며 재수(박철민)를 찾아가고 맹수(정한용)의 비난을 받았다.

진회장(반효정)은 중한(김유석)에게 자네어머니 미국서 돌아가셨다고 전했고 중한(김유석)은 부친의 산소에 가서 "어머니를 용서 못한다"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해심(도지원)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외박을 중한(김유석)에게 화가 났지만 나중에 지란(조미령)에게 모친 부음 소식을 듣게 됐다. 

지란(조미령)은 해심(도지원)의 꽃집을 찾아와서 "신 이사님 어머님이 돌아가셨다고 하다"라고 하며 중한의 모친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한 아리(정민아)는 재수(박철민)가 병원에 가지 않는다고 하자 겨우 설득을 해서 준수(정헌)과 함께 병원에 가게 됐다. 준수(정헌)와 아리는 재수와 함께 의사를 만났고 재수가 시한부 간암 말기라는 사실에 눈물을 흘렸고 준수는 아리에게 "울지마. 아리야. 니가 벼리 보호자잖아"라고 위로를 했다.

재수는 보라(나혜미)에게 보라가 곁에서 "잘 위로 좀 해줘"라고 하며 대로(최웅)를 부탁했고 딸 벼리(김하연)과 자전거를 타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오던 중에 원태와 마주쳤다.

원태(서태화)는 재수(박철민)에게 "너 때문에 이혼 소장이 날아왔다"라고 했고 재수는 "나는 네가 지란이와 너 같은 거와 이혼하는 거 찬성이야"라고 했고 원태는 "이제야 본성을 드러내는구만"이라고 하며 멱살을 잡았다. 

원태는 재수에게 "너와 지란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뿌리겠다"라고 했고 재수는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 지란(조미령)은 자신과 재수의 사진을 찍어 보내는 남자의 사무실을 쳐들어가서 "사진의 원본을 모두 달라. 돈은 얼마든지 주겠다"고 했다. 

또 보라(나혜미)는 벼리가 재수와 함께 있다가 혼자 들어 오자 "아빠는?"이라고 물었고 벼리는 원태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렸다. 보라는 원태가 재수의 멱살을 잡은 것을 보고 "아빠 벼리 아빠 한테 그러면 안된다"라고 하며 재수의 간암 말기 사실을 밝힐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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