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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너무 오랜만이야"…공민지, 산다라박-강승윤과 함께 '복면가왕' 촬영장서 YG패밀리로 뭉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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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투애니원(2NE1) 출신 공민지가 산다라박, 위너(WINNER) 강승윤과 함께 'YG패밀리'로 뭉쳤다.

공민지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이 조합 너무 오랜만이야"라며 "방역수칙을 지키는 슬기로운 가수 생활 다음주 '복면가왕'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같은 그룹 멤버였던 산다라박과 같은 소속사이자 '주윤발'로 6연승을 거두며 장기집권 가왕으로 활동했던 강승윤의 모습이 담겼다.
 
공민지 인스타그램
공민지 인스타그램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YG 패밀리 오랜만이네", "다들 이쁘다ㅎㅎ", "오랜만에 함께하는 느낌이네", "되게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7세인 공민지는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

2016년 팀을 탈퇴한 뒤 솔로로 활동한 뒤 2017년 언니쓰 2기의 리더와 메인보컬로 활약했던 그는 지난해 아버지와 함께 연예기획하 MZ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총괄이사로서 활동 중이다.

과거 '복면가왕'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흥부자댁'(소향)에게 패하면서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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