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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해줘! 홈즈' 그리스인 의뢰인을 위한 '주거&홈 오피스'...."완벽한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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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홈즈’에서 그리스 의뢰인을 위한 집 찾기에 나섰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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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구해줘!홈즈’에는 그리스인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동아시아 전문가이자 한국의 주재원으로 서울에 3년간 머물게 됐다고 설명하며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일을 해야 한다. 홈 오피스 공간이 따로 마련된 집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의뢰인은 이 외에도 “친구들을 사귀면 집에 초대를 해서 파티를 즐기고 싶다. 홈 파티를 즐길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그리스 사람들은 더운 기온을 좋아한다. 테라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운동을 할 만한 공원도 근처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한국의 보증금 문화를 잘 알고 있기에 보증금 5000만원을 납입할 계획이 있다고.

이날 복팀에는 god의 리더 박준형이 자리했고 덕팀에는 의뢰인 맞춤 코디, 그리스에서 온 안드레아와 인도에서 온 럭키가 자리했다. 복팀의 승리요정인 전문가, 조희선 코디도 자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박준형은 “한국에 처음 오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의뢰인의 마음을 십분 이해했다. 박준형은 “한국에 적응하기 좋은 집에 초점을 맞추고 찾고자 한다.”고 말했고 럭키는 “저는 인도에 집이 9채가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복팀은 가장 먼저 용산으로 향했다. 가구, 가전은 물론 그림까지 풀옵션으로 제공하는 용산구의 집은 남산타워가 바로 보이는 환상적인 뷰를 자랑했다. 뒤이어 찾아간 곳은 서초구의 서래 마을. 독특한 주방을 자랑하는 이곳은 10명도 앉을 수 있는 긴 바테이블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스에서 온 안드레아는 “당장 요리하고 싶다. 너무 좋은 주방이다.” 라며 감탄했고 식기세척기 기본 옵션에도 박수를 쳤다. 주방 뿐 아니라 방도 홈 오피스로 사용하기에 완벽했다. 모던한 책장과 짐을 수납하기 좋은 붙박이장은 물론, 킹 사이즈 침대를 넣어도 넉넉한 침실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덕팀은 종로로 향했다. 김숙은 “호텔 같은 집.”이라고 자신했다. 호텔식 오피스텔은 경희궁과 인왕산 뷰가 보이는 전망이 최고였다. 안드레아는 “마치 왕이 된 기분이다.” 라고 감탄했다. 뒤이어 홈오피스와 홈파티로 사용하기에 최적인 매물이 공개됐다. 양재동에 위치한 두 번째 매물은 단독주택 형태. 럭키는 “이렇게 높은 층고는 처음본다.”며 감탄했다. 높은 층고와 넓은 거실에 이어 미니 거실 2개가 눈길을 끌었다. 패널들은 “파티를 30명이랑 해도 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 홈 오피스 공간과 홈 파티 공간은 물론, 주거 공간도 완벽하게 분리가 되어 있어 부러움을 샀다.

의뢰인은 서래 마을 하우스를 고르며 “혼자서 관리하기 제일 좋은 규모 같다.”며 “친구들을 초대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고 대답했다. 의뢰인의 사정에 꼭 맞는 '내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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