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TOP주간이슈] 에이프릴 멤버들 이현주 왕따 논란-박혜수 학폭 의혹 재점화-기성용 성폭행 의혹 진실 오리무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1. 에이프릴 이현주 집단따돌림(왕따) 논란

에이프릴(APRIL) 원년 멤버들이 전 멤버이자 유니티(UNI.T) 출신 배우 이현주를 왕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의 대처가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서 이현주의 친동생이 과거 이현주의 그룹 탈퇴 과정에 대한 글을 게재하면서 본래 알려진 내용과는 다르게 그룹 내의 왕따로 인한 공황장애, 호흡곤란 및 극단적 선택 시도가 있었다고 폭로글을 게재했다.
 
이현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현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추가 폭로자들이 등장하면서 증언에 신빙성을 더해갔는데,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사실상 왕따가 있었음을 시인하면서 이현주에게 책임이 있었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이후 다시금 입장문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는 내용이 담겨 불을 지폈다. 게다가 소속 아티스트인 이현주와 폭로자에 대한 고소까지 진행하겠다고 엄포를 놔 현재 DSP를 옹호하는 이들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앞서 학폭 의혹이 불거졌던 이나은은 광고계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또다른 멤버 이진솔 또한 과거 행적들이 그룹 자체 콘텐츠에서 공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팀의 리더였던 카드(KARD) 전소민 또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2. 배우 지수-동하 등 학폭 논란 끊이지 않는 연예계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이 알려진 이후 연예계서도 학폭 논란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서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인 배우 동하(본명 김형규)에 대한 학폭 폭로글이 올라왔고, 4일 오전에도 다른 사이트에 폭로글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동하의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혜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자 폭로자는 2차 폭로글을 게재하면서 소속사의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했고, 자신과 같이 피해를 당한 이들을 찾는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배우 지수(본명 김지수)가 학폭 가해자라는 폭로글이 올라왔고, 이후 추가 폭로글들이 연이어 나오자 지수는 4일 오전 본인의 인스타그램서 폭력을 인정하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그는 출연 중이던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한 것은 물론, 이전에 출연했던 광고나 과거 드라마 출연 클립 영상도 모두 삭제되면서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반면 한 언론사는 학폭 의혹이 일던 박혜수가 허위 폭로를 당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으나, 이내 피해자들이 해당 내용을 반박하면서 다시금 논란이 불거진 상태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3. 기성용 학폭 및 성폭행 의혹 논란

초등학교 시절 후배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기성용과 폭로자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익명의 폭로자들로 인해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기성용은 에이전트사를 통해 자신은 성폭력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이와 관련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 가능한 피해에 대해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기성용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자들이 오히려 중학교에서 성폭력 가해자로 처벌을 받았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기성용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직접 입장을 표명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기성용 인스타그램
기성용 인스타그램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증거자료를 갖고 있다고 밝히면서 기성용이 성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기성용이 피해자들을 회유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기성용의 소속팀인 K리그1 FC 서울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측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할 만한 근거를 얻지 못했다고 밝힌 상태며, 폭로자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는 "증거가 있다면 바로 공개하라"면서 이들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더불어 기성용의 초등학교 동문이 기성용이 결백하다는 증언을 했고, 박지훈 변호사는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언급했다가 피해자들의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에 공개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바꾸면서 신뢰성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