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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진짜 맛을 못봤군"…빌스택스, '대마초 적발' 킬라그램 응원 댓글 이어 이달소 츄 사진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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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래퍼 빌스택스(BILL STAX, 본명 신동열)가 최근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빚은 킬라그램의 SNS에 글을 남기면서 관심을 모은다.

빌스택스는 지난 3일 킬라그램의 인스타그램서 "Stay High brother~~~"라는 글과 함께 대마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이달의 소녀(LOONA) 츄가 자신의 웹예능 '지구를 지켜츄'서 빨대를 리뷰할 당시의 캡처본을 올리면서 "아직 진짜 맛을 못봤군"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빌스택스는 2006년 당시 대마초 흡연으로 불구속 기소를 당한 적이 있으며, 2015년 5월부터 2018년까지 약 3년 간 씨잼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해온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심지어 이 때 그는 코카인과 엑스터시도 복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비판을 받았다.
 
빌스택스 인스타그램
빌스택스 인스타그램
그러나 그는 이후 대마초 논란으로 인해 물의를 빚었던 이센스, 씨잼, 아이언 등의 래퍼들과는 달리 오히려 대마초를 합법화 해달라는 요구를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싱글에는 '떨(대마초의 은어)이 무슨 약이야 무식아' 등의 가사를 넣었고, 지난해 4월에 발매된 정규앨범은 아예 콘셉트가 대마초였다.

게다가 이후 꾸준히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된 래퍼들이 생기면 그들의 인스타에 찾아가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매킷레인의 오왼이 악플을 받는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사람들 인식을 어떻게 바꾸냐"고 묻자 "펴봐야해 그게 제일 빠르다"고 답을 하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서 다수의 네티즌들은 "약한게 자랑인가....", "섭이아버지요", "마약 탐지견인줄", "불법 저질러놓고 저러는 게 유쾌한가", "대마 합법화 의견을 내는거랑 저러는 건 별개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빌스택스는 과거 바스코라는 랩네임으로 활동했으며, '쇼미더머니3'서 준결승에 올랐으나 바비에게 패하며 탈락한 바 있다. 과거 모델 겸 배우 박환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이혼 후 활동명을 바꾼 뒤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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