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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리턴즈] 프로듀사의 "몸짱" 피구녀 배우 김선아/ 응답하라 1997, 막돼먹은 영애씨, 프로듀사,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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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성지수 기자) 김선아 배우님이랑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본 인터뷰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켰습니다.
Q.어떻게 지내세요?
새해 계획을 몇가지 세운게 있어서요 실천을 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Q.2021년 새해 목표
연기에 좀 더 열심히 집중을 하면서 원래 만들기 하는 걸 좋아해서 도자기 공예 유리 공예 할려고 작가님들과 연락 하고 있고 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손재주가 좋은가봐요?
저는 저만의 손재주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주변 분들이 봤을때는 똥손이라고.. 비즈 공예 이렇게   만드는 것 좋아하고 그리고 목걸이 그림그리기를 하는 걸 좋아해요

Q. 집순이 VS 밖순이
일주일에 절반은 집에 있고 절반은 나가서 나름 집순이..
프로듀사 배우 김선아
Q.연예인 꿈은 언제부터?
너무 시골이다 보니깐 연예인을 할 수 있다라는 생각도 하지도 못했고 춤을 너무 좋아해서 댄스 스포츠 전공이였어요 초등학교때부터 그때 부터 선수 생활을 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니는데 서울에 대회에 나가게 되서요 중학교 2학년때  JYP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어요 그때는 그게 너무  꿈인지도 모르고 뭔지도 모르고 너무 하고 싶은 거예요 그렇게 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되었죠

Q.부모님께서 응원해주셨는지? 
처음엔 “사기 아니야? 니가 어떻게 연예인을 해?! 예쁘고 잘난 얘들이 얼마나 많은데?!” 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할 수 있는거 아니야? 가능성이 있다는 거 아니야?” 라고 해서 서울 보내달라고 제가 어린나이에 밥도 굶고 부모님한테 되게 그래가지고 회사랑 대화를 나누고 난 다음에 밀어주시기 시작했어요 16살에 연습생이 되었어요.

Q.어떻게 가수에서 배우로..
아이돌을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노래를 뛰어나게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어디가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게 “가수”라고 말하는게 너무 창피했어요 초등학생때 연기를 따라하는 걸 드라마를 보면서 회사랑 계속 이야기 하다보니깐 연기를 무조건 해야겠다 해서 “연기 오디션을 봐 보자!” 연기쪽이 술술 풀려가지구 이것도 자연스럽게..

Q.기억에 남는 오디션은?

앨리스 오디션 봤을 때 캐스팅 디랙터님께 연락이 와서 오디션을 보러 갔었어요 백수찬 감독님이랑 대면 오디션이였어요. 오디션을 보러갔는데 “액션 할 줄 아니?”라고 하셔서 “할 줄 압니다 !”라고 대답했어요 못하는데 복싱하는 척 발차기 하는 척을 했어요

또한 “혹시 친한 동료 배우가 있느냐”라고 하셔서 친한 배우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그 다음주에 사고가 나서  백 감독님께서 “그것도 신경이 쓰이지만 일을 해야한다 큰 역할을 아니지만... 일을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셔서..


Q. 감독님께서 우울감 덜기 위해 오히려 바쁘게 만든게 아닐까요?
감독님께서 “너무 신경에 쓰였다” 라고 하셨어요. 생각지도 못했으니깐.. 기억에 쭉 남을 거 같아요

Q.처음 데뷔 어땠는지?
연기 레슨을 한번도 배워보지 않는 상황에서 오디션을 본 것이 였어서... 안믿겼어요 실감이 안났어요 진짜 날것 그대로였던거여서 방송이 나가 제 모습이 나와도 안 믿겼던..

Q. 사투리로 불편했던 점?
막돼먹은 영애씨 찍을 때까지는 조금 힘들었던거 같았어요 어떤 단어들의 사투리가 계속 나오니깐 조금 되게 신경 많이 쓰면서 NG 도 나고 .. 앞에서 감독님이랑 발음 잡고 이런식으로 .. 제 고향 친구들 “표투리느낌이야!” “애매해!”라고 하고 저는 “사투리인데!” “서울사람들은 사투리래!” 라고 하면 아니라고.. 

Q.사람들이 알아볼 때
힐도 높은것 화장도 찐하게 하고 촬영을 하니깐  생얼로 편안하게 다니면 사람들이 못알아 봤어요 “응? 걔야?” “키가 생각보다 안크네?” 오히려 꾸미고 나가거나 하면은 지나가다가도 알아보시고..

Q.성격이 비슷했던 캐릭터는?
성격이 비슷한 캐릭터는 연기를 못해본거 같고요 제일 정반대의 캐릭터는 막돼먹은 영애씨.. 제일 정반대였어요 선아는 그냥 막돼먹었거든요.. 그 캐릭터가 제일 정반대지 않나 생각을 해요

Q.기억에 남는 신
프로듀사에서 공효진 선배님한테 둘 중 하나를 포기하라는 신이랑.. 그 신이 저에게는 애착이 가는 신이였고.. 피구신이 그렇게 많이 생각이 나는 거 같아요.

Q.가장 도움을 준 선후배?
막돼먹은 영애씨 할 때도 연기 래슨을 안받고 그대로 조연들 캐릭터에 합류하게 된거였어요 오디션만 보구 연기에 대한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래서 현장에서 같이 사무실 선배님들 같이 드라마 찍는 선배님들이 다 알려주셨어요 앵글 바꿀때마다 연기를 똑같이 해야하는 것도 몰랐고 진짜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다 알려주시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Q.맨탈 관리법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을 메모를 그 순간순간해요 감사한게 있으면 꼭 나중에 이분들을 잊으면 안된다 보답을 해드리고 싶어요 힘들때마다 그 메세지를 메모한거를 보면서 맨탈을 관리해요 

Q.언제 가장 힘이 나는지?
현장을 나가거나 이렇게 인터뷰를 하는 것도 힘나고 열심히 해야지 나도 배우구나라고 느껴요 이쪽일을 하고 있다라는게 카메라 앞에 있고 실감이 나고 힘이나요

Q.자신의 강점은?
개성있는 마스크? 제 얼굴이 되게 다양하게 표현이 될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유와 무의 색을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 

Q.배우를 한 보람
영감을 얻을때 많은걸 배우고 깨닭고 선배님들과 대화를 하거나 큰 목표들이 생길 때 야망이 생길때 내가 배우 하길 잘했다 라기보다는 “이걸 선택한게 후회가 되지 않는다라고 느껴요 

Q.본인에게 연기란?
어떤 사람은 이 캐릭터를 보면서 자기(자신) 같이 느껴지고 대변하는걸 표현한다? 보고 싶은걸 보여준다? 이런게 아닐까요? 

Q.배우로써의 목표
“김선아가 이걸로 나온데!” 기대되는 배우 “김선아가 이번엔 어떻게 연기할까?” “이번엔 어떻게 변할까?”라고 생각이 들게 하는 기대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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