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 측이 멤버 기현의 학폭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26일 오전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랜 시간이 흘렀고, 미처 확인하지 못한 부분에 오류가 있을 수 있어 여러 방면으로 확인하는데 있어 시간이 진연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본인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동창 및 지인분들이 직접 사실관계 확인을 해주셨다. 대부분 동문들로부터 기현이 학폭을 행한 적이 없었다는 증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 기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몬스타엑스 측은 기현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생활기록부 중 진로지도 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내용을 모두 공개했다.
스타쉽 측은 "2015년과 2021년 두 차례 이상 동일한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유포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아이엘과 법무법인 세종에 의뢰했고, 당일(26일) 강남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또한 글 작성자에 대해서는 "2015년 당사에 먼저 연락을 취해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 그 당시에도 당사는 작성자 편의를 고려해 오픈된 커피숍에서 만났다. 그 당시 작성자가 사과하고 선처를 구하였기에, 글 작성자가 미성년자도 아닌 성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필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이 담긴 서면만을 받고 어떠한 금전 대가나 요구 없이 해당 건에 관해 종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스타쉽은 "본 사안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관련해 향후 악서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의 학교 폭력 가해를 주장하는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일었다.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