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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포츠계도 난리;;] 2021년 올해 '학폭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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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학폭이 사회 이슈로 떠오른 것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연예계와 스포츠계에서 잇단 학교폭력 의혹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학폭 자체에 분노하는 것은 물론, 당당하게 연예계 생활을 하는 연예인들의 행동에 분노했습니다.

지금부터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연예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가수 '진달래'입니다.

진달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 2’ 준결승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학폭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진달래에게 학폭을 당한 피해자는 그에게 "욕설과 폭행을 지속적으로 당했다"라고 폭로하며 '20년 전 일이니 잊고 살자 생각했는데, 방송에 나오는 걸 보고 나서 그 당시 꿈을 꿨고 여전히 트라우마 속에 사는 나 자신이 너무 불쌍해서 꿈에서 깨 오열했다"라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진달래는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학창 시절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받은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미스트롯 2'에서 하차했습니다.

특히 그가 준결승까지 올랐지만, 하루 전 이 같은 사실에 하차를 결정하는 모습이 '미스트롯 2'에서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로부터 "이 장면을 꼭 넣어야만 했냐"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사진 / 진달래 인스타그램
사진 / 진달래 인스타그램
두 번째로, 가수 '요아리'입니다.

요아리는 지난 2007년 록밴드 스프링쿨러 멤버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 여자 버전을 불러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는 최근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 독특한 음색으로 화제를 모으며 TOP6까지 진출했는데 파이널 결승전 무대를 앞두고 학폭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게시판에 ‘싱X게인 탑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한 것입니다.

작성자는 “요아리가 일진 출신에 애들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는데 집안 사정으로 자퇴했다니 정말 웃음만 나온다”라며 “같은 동네 살았던 사람들과 선생님들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뻔뻔하게 TV에 나와 노래하는 것 보니 여전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동창은 눈부터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며 '싱어게인' 결승전 이후 요아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정하고 훌륭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이유 없이 누구를 괴롭히거나 때리는 가해자였던 적은 없다"라며 학교폭력 논란을 부인했습니다.
 
사진 / 요아리 인스타그램
사진 / 요아리 인스타그램
세 번째로, 그룹 티오오(TOO) 멤버 '차웅기'입니다.

차웅기는 앞서 술자리 소신 발언으로 '개념돌' 수식어를 얻은 바 있습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OO 웅기 학폭 공론화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에서는 “차웅기의 학폭과 인성 논란 폭로하겠다."라며 "사람들 기억 속에 차웅기가 슈퍼맨인 것처럼 대단한 사람으로 남는 건 죽어도 싫고 얼마나 공론화될진 모르겠지만 ‘술자리 소신 발언’으로 사람들이 떠받들어 주는 건 차마 못 보겠다”라고 폭로하게 된 배경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증거가 없어 진위 확인 여부는 힘들었으며 최근 사회 전반에 학폭이 논란이 되자 비방의 목적으로 글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본인, 학교 관계자, 피해를 주장하는 인물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학창 시절 차웅기와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인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인을 괴롭히는 방법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습니다.

개념돌로 한창 대중의 주목을 받을 시기에 생긴 사건이라 그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차웅기(WONG GI)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 외에도 배우 조병규,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등이 학폭 논란에 휘말렸는데 조병규의 경우 해당 허위 게시글 작성자가 소속사로 연락해 게시글이 허위임을 인정하고 잘못을 후회한다며 사과하는 선에서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라며 법적 대응을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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