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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생 X됐다"…트위치 스트리머 빛베리 남편, 방송 중 이혼 언급하며 자해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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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겸 코스플레이어로 활동 중인 빛베리가 남편과의 갈등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19일 빛베리의 남편 A씨가 술에 취한 채로 빛베리의 아이디로 방송을 켰는데, 손목에 자해를 한 모습이 그대로 송출되었다.

이에 빛베리는 A씨에게 문을 열라고 채팅을 하고 경찰을 부르면서 사태를 진정시키려 했다. 그러던 중 A씨는 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통화를 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리다 도어락의 비밀번호가 틀려 경보음이 울리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
 
빛베리 인스타그램
빛베리 인스타그램
이후 경찰이 함께 등장해 구급차를 요청했고, 그대로 방송이 종료됐다. 현재 빛베리의 채널은 닫혀있는 상태다.

네티즌들이 주목한 부분은 A씨가 통화 도중 언급한 내용. A씨는 최근 투자로 상당한 돈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빛베리가 이혼을 요구했는데, A씨는 자신이 도와준 게 있으니 억울하다면서 이번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보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 빛베리와 합방을 진행했던 스트리머들이 이혼하라고 바람을 넣었다며 해당 스트리머들의 이름도 언급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거 거의 정지급 사건인데", "실시간으로 보는 데 정말 무서웠다", "이게 무슨 일이야", "돈이 문제가 아니라 복잡한 사정이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빛베리는 2017년 아프리카TV서 처음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후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 활동 중이다.

맥심 화보 및 표지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슬하에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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