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또 다시 새로운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대조되는 매력의 멘보샤와 샤샤샤의 대결에서 어떤 이가 승리할지 기대되는 가운데, 곧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 스크린에 얼굴을 드러낸 이는 바로 샤샤샤였다.
김구라와 로켓펀치 멤버들은 멘보샤가 누구인지 알겠다며 추리를 시도했었고, 이에 모두들 멘보샤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다. 샤샤샤는 이로써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고 고개를 꾸벅 숙이며 사라졌다. 유키스 수현도 무척 궁금해하며 알쏭달쏭한 얼굴로 "멘보샤가 대체 누구지?"라고 웃었고, 이어 솔로곡을 부르게 된 멘보샤.
멘보샤는 유키스 수현에게 특히 고마운 사람일 것이라고 김구라는 말했엇고, 이어 멘보샤가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불렀다. 이에 유키스 수현이 "아, 누군지 알겠어요"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며 웃었다. 김구라 또한 반가워하며 "아이, 선곡"하며 얘기했다.
시선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자랑하며 멋지게 노래하는 멘보샤. 멘보샤는 독보적인 아우라로 노래를 계속하며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그의 정체가 누군지 더욱 궁금해지는 상황. 지드래곤의 노래를 개성있게 소화해내며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소화해냈고 절도 넘치는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는 멘보샤다.
널뛰는 댄스까지 제대로 보여준 이후 이어 곧 멘보샤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멘보샤의 정체는 바로 '숨듣명' 열풍을 일으킨 연반인 재재였다. '문명특급' 재재의 등장에 유키스 수현이 놀라워하며 웃으면서 머리를 감싸쥐었고, 김구라는 "아니 어떻게 못 맞혀"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유키스 수현은 계속해서 허탈해하며 헛웃음을 지었고, 재재는 광란의 '하트브레이커' 무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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