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1. 단골 식당 방문했다가 뒷담·성희롱 당한 BJ감동란
BJ감동란이 부산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중 직원들로부터 뒷담화와 성희롱을 당했다. 지난 19일 감동란의 유튜브 채널 ‘감동란TV’에는 ‘레전드 과학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감동란은 약 10만 원 가량의 음식을 주문하고, 식사를 하던 중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감동란이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생방송은 계속 진행됐고, 식당 직원들이 감동란의 옷차림과 외모 등에 대해 “티팬티 입었나?”, “아이고 세상에 XXX” 등의 말로 뒷담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감동란은 자리로 돌아온 뒤 시청자들의 채팅을 확인하고 해당 부분을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했고, 식당 사장에게 직원들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후 감동란이 식당에서 뒷담화와 성희롱을 당한 이 사건은 온라인상에 퍼지며 일이 커지기 시작했고, 결국 식당의 공식 블로그에 사장의 자필 사과문이 올라왔다.
식당 사장은 “유튜버 님께 씻을 수 없는 모욕감과 마음의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엎드려 사죄드린다”며 사과했지만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 감동란은 이번 사건으로 자신에게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이어 만취 음주운전까지 한 박시연
배우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중 앞차를 들이박는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당시 차에 혼자 타고 있었던 박시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달하는 0.097%였다.
피해 차량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총 두 명이 타고 있었으며, 박시연과 피해자 모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시연이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 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시연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를 전했다. 이후 박시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헤럴드POP 보도에 따르면 박시연은 경찰에 비공개로 소환돼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건으로 지난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사건도 재조명됐다.
3. MBN에 트로트 포맷 표절 당했다고 소송한 TV조선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MBN 예능 ‘보이스트롯’과 ‘트롯파이터’가 트로트 포맷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19년 2월 TV조선에서 처음 선보인 ‘내일은 미스트롯’ 이후 트로트 신드롬이 일어난 만큼 강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MBN에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TV조선 측은 “TV조선은 공식적으로 2020년 1월과 2020년 11월, 두 차례에 걸쳐 당사의 권리를 침해하는 포맷 도용에 대한 중단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며 “지속적으로 시정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MBN의 포맷 도용 행위가 계속되는 바, 당사는 ‘보이스트롯’을 대상으로 포맷 도용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어제 1월 18일 자로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시청률 경쟁을 위한 원조 전쟁이 아니라, 방송가에서 그동안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던 경계심 없는 마구잡이 포맷 베끼기에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라며 “TV조선은 그동안 소멸해가는 트로트 장르를 신선, 건전하게 부활시켰고, 이를 통해 어려운 시기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국민의 가요로 발전시켜 왔다”며 무분별한 모방 프로그램으로 방송 콘텐츠 생태계가 교란되고 트로트 장르의 재소멸 위기에 우려가 제기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TV조선이 밝힌 바에 따르면, MBN 측은 1년 여동안 어떠한 응답이나 시정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소송을 앞둔 지난 13일에 처음으로 표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만 밝힌 것으로 보인다.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며, TV조선 측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양해를 구했다.
BJ감동란이 부산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중 직원들로부터 뒷담화와 성희롱을 당했다. 지난 19일 감동란의 유튜브 채널 ‘감동란TV’에는 ‘레전드 과학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감동란은 약 10만 원 가량의 음식을 주문하고, 식사를 하던 중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감동란이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생방송은 계속 진행됐고, 식당 직원들이 감동란의 옷차림과 외모 등에 대해 “티팬티 입었나?”, “아이고 세상에 XXX” 등의 말로 뒷담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감동란은 자리로 돌아온 뒤 시청자들의 채팅을 확인하고 해당 부분을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했고, 식당 사장에게 직원들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후 감동란이 식당에서 뒷담화와 성희롱을 당한 이 사건은 온라인상에 퍼지며 일이 커지기 시작했고, 결국 식당의 공식 블로그에 사장의 자필 사과문이 올라왔다.
식당 사장은 “유튜버 님께 씻을 수 없는 모욕감과 마음의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엎드려 사죄드린다”며 사과했지만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 감동란은 이번 사건으로 자신에게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이어 만취 음주운전까지 한 박시연
배우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중 앞차를 들이박는 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당시 차에 혼자 타고 있었던 박시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달하는 0.097%였다.
피해 차량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총 두 명이 타고 있었으며, 박시연과 피해자 모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시연이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 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시연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를 전했다. 이후 박시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헤럴드POP 보도에 따르면 박시연은 경찰에 비공개로 소환돼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건으로 지난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사건도 재조명됐다.
3. MBN에 트로트 포맷 표절 당했다고 소송한 TV조선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MBN 예능 ‘보이스트롯’과 ‘트롯파이터’가 트로트 포맷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19년 2월 TV조선에서 처음 선보인 ‘내일은 미스트롯’ 이후 트로트 신드롬이 일어난 만큼 강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MBN에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TV조선 측은 “TV조선은 공식적으로 2020년 1월과 2020년 11월, 두 차례에 걸쳐 당사의 권리를 침해하는 포맷 도용에 대한 중단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며 “지속적으로 시정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MBN의 포맷 도용 행위가 계속되는 바, 당사는 ‘보이스트롯’을 대상으로 포맷 도용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어제 1월 18일 자로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시청률 경쟁을 위한 원조 전쟁이 아니라, 방송가에서 그동안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던 경계심 없는 마구잡이 포맷 베끼기에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라며 “TV조선은 그동안 소멸해가는 트로트 장르를 신선, 건전하게 부활시켰고, 이를 통해 어려운 시기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국민의 가요로 발전시켜 왔다”며 무분별한 모방 프로그램으로 방송 콘텐츠 생태계가 교란되고 트로트 장르의 재소멸 위기에 우려가 제기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2 23: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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