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기아차가 애플카 생산을 맡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현대자동차(현대차) 산하의 기아와 협력할 수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기아는 최근 중장기 전략 '플랜S'를 발표하면서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차량(PBV)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아 브랜드 뿐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자들과 협력해 맞춤형 차량을 개발, 공급하겠다는 것.
실제로 기아는 최근 제조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을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변경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애플이 전기차 생산을 위해 이들과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기아가 급부상했는데, 현대차가 아이오닉 브랜드에 전기차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조지아에 공장을 보유한 기아가 생산에 나서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온 것.
이에 현대차그룹은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기아는 19일 전일 대비 16.64%나 급등한 83,400원에 장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또한 지난 3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한동안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카 관련주로 꼽히는 인포뱅크와 모트렉스도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현대자동차(현대차) 산하의 기아와 협력할 수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기아는 최근 중장기 전략 '플랜S'를 발표하면서 모빌리티 솔루션, 목적기반차량(PBV)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아 브랜드 뿐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자들과 협력해 맞춤형 차량을 개발, 공급하겠다는 것.
앞서 현대차그룹은 애플이 전기차 생산을 위해 이들과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기아가 급부상했는데, 현대차가 아이오닉 브랜드에 전기차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조지아에 공장을 보유한 기아가 생산에 나서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온 것.
이에 현대차그룹은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기아는 19일 전일 대비 16.64%나 급등한 83,400원에 장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또한 지난 3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한동안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20 07: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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