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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어려도 노래는”…임서원-김태연, 귀여운 도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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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스트롯2'에 출연 중인 임서원이 김태연을 대결 상대로 결정했다. 임서원과 김태연은 무대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도발을 이어가며 웃음을 더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임서원은 데스매치 무대를 앞두고 "너 9살이지?"라고 물으며 입을 열었다.

'미스트롯2'의 임서원은 "언니가 봤을 때 '미스트롯'은 10대 정도 되어야 할 수 있는 것 같다. 태연이는 국악을 잘 하니까 국악신동 해라. 이 '미스트롯'은 10대인 언니가 할게"라고 말했다.
 
TV조선 '미스트롯2' 화면 캡처
TV조선 '미스트롯2' 화면 캡처
  
임서원에 이어 김태연 역시 도발에 나섰다. 김태연은 "내가 언니보다 나이는 어리다. 그런데 노래로는 내가 선배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김태연은 "언니는 노래한지 3년 차지만 나는 5년차다. 내가 노래하는 거 잘 배우고 잘 가 안녕"이라고 말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미스트롯2'에 출연 중인 임서원과 김태연은 각각 10살과 9살이다. 어린 나이에 '미스트롯2'에 출연해 초등부에서 만나게 된 임서원과 김태연은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 등으로 사랑 받고 있다.

임서원은 '미스트롯2' 출연 전부터 유튜브 등을 운영해 왔다. 임서원은 탈락 이후에도 유튜브 등을 통해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 부안이 고향으로 알려진 김태연은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먼저 알렸다. 김태연은 현재 남아 있는 '미스트롯2' 출연자들 중 최연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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