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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이 아이돌 해주면 안될까"…임서원, 데스매치 탈락 후 인스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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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미스트롯2' 임서원이 1:1 데스매치에서 탈락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5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 대결을 펼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서원은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해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 무대를 펼쳤다. 발전한 노래 실력과 흠잡을 데 없는 치어리딩 무대였지만, 국악 신동인 김태연에게 11대 0으로 패배해 탈락했다.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임서원은 "사실 조금 속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태연이도 생각보다 엄청 잘한다. 그래서 이 악물고 했다"며 "제가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위에 올라가는 것도 울면서 했다. 미련은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무대에서 내려온 임서원은 "동원 오빠한테 (하트를) 못 받은 게 속상하다"고 고백했다.
 
임서원 인스타그램
임서원 인스타그램
방송에 앞서 임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15분 뒤에 미스트롯2 많이 시청해 주세요. 시청해주실꺼죠?? ㅎㅎㅎㅎㅎㅎ #미스트롯2 #임서원 #limseo_w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임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임서원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임서원의 데스매치 탈락에 네티즌들은 "언니 맘속에 서원이는 올하트! 서원이의 더 큰 꿈을 위한 계단이라고 생각해. 너무 속상해하지 마. 서원이는 항상 최고야!", "서원아 잘했어. 서원이가 최고야. 우리 서원이 아이돌 해주면 안 될까? 이모 기다리고 있을게", "서원이 울 때 언니도 같이 울었다. 서원아 최고였어. 너무 멋진 무대 고마워. 사랑해"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2011년생인 임서원의 나이는 올해 11세로, 유튜브 채널 임서원TV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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