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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임서원, 역대급 '치어리딩 무대' "아이돌미 넘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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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미스트롯2'에서 임서원이 역대급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였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14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임서원은 김태연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임서원은 자신의 무대에 대해 철통 보안을 지키는 모습을 보이며 제작진의 "힌트를 조금만 달라"는 요청도 해맑게 웃으면서 거절했다.

상대방인 김태연의 응원을 받으며 기운 차게 노래를 시작한 임서원. "너는 내 남자"를 선곡해 부르게 된 임서원은 깜찍한 치어리딩 안무를 선보이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윤정 또한 웃으며 임서원의 무대를 놀란 얼굴로 지켜보았다. 김용임은 "아유, 귀엽다"며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임서원은 반짝이는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서 '언니 눈빛'을 보내며 감탄이 나오는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아이돌력'이라고 봐도 무방할만한 임서원의 끼와 재능에 정동원은 "잘한다"며 감탄했다. 김태연도 긴장하며 임서원의 무대를 지켜보았고, 임서원은 싱긋 미소지으며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흔들리지 않고 멋진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임서원의 모습. 어린 나이에 마인드 컨트롤을 하듯 능수능란하게 무대를 해나가는 임서원의 모습에 모두들 박수를 보냈다. 정동원도 일어나서 춤을 추기 시작했고, 장윤정은 목청 좋은 임서원에 놀라며 박수를 보냈다. 그때 임서원의 '비밀 병기'인 어린이 치어리더 군단이 등장했다.

대기실의 출연진들도 환호하는 가운데, 김다현은 "대박"을 외쳤다. '공주님' 임서원의 장난아닌 스케일의 무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임서원은 밝게 웃으며 절도 넘치면서도 화려한 군무를 해냈다. 김용임, 이찬원도 어느새 기립 관람을 했고 임서원은 멋지게 무대를 해보였다.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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