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SBS 김수민 아나운서가 최근 불거진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펜트하우스 II)의 스포일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블랙박스로 듣는 세상 코너에 최기환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DJ 조정식 아나운서는 "원래 지금은 김수민 아나운서가 노래를 부를 차례인데, 부를 기분이 아닐 것 같아서 제가 대신 부르겠다"고 말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앞서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의 대본 유출 논란으로 인해 곤혹을 치른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망구TV'에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펜트하우스'에 특별출연하게 됐음을 알리면서 대본 연습에 나섰다. 해당 장면은 빨리감기로 편집되어 대사 내용이 들리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재생속도를 느리게 하면 줄거리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
결국 줄거리를 유출시켰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김수민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에 있는 모든 영상을 내리고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사과도 없었던 것 때문에 더욱 비판이 많았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에픽하이의 '스포일러'를 선곡했고, 김수민 아나운서는 짤막하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이 선곡에 어떤 의미가 있는게 아니냐며 물었고, 조정식 아나운서는 "다음 사연 스포일러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사는 게 쉽지 않네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수민 아나운서와 조정식 아나운서의 방송 내용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말 실수였을 수도 있다고 해도 비판 여론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1997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SBS 역대 최연소로 입사한 바 있다. 한예종 순수회화 전공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현재 '애니 갤러리', '톡톡 정보 브런치' 등의 방송에 출연 중이다.
한편,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펜트하우스 시즌2'는 2월 19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블랙박스로 듣는 세상 코너에 최기환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DJ 조정식 아나운서는 "원래 지금은 김수민 아나운서가 노래를 부를 차례인데, 부를 기분이 아닐 것 같아서 제가 대신 부르겠다"고 말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앞서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의 대본 유출 논란으로 인해 곤혹을 치른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줄거리를 유출시켰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김수민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에 있는 모든 영상을 내리고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사과도 없었던 것 때문에 더욱 비판이 많았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에픽하이의 '스포일러'를 선곡했고, 김수민 아나운서는 짤막하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이 선곡에 어떤 의미가 있는게 아니냐며 물었고, 조정식 아나운서는 "다음 사연 스포일러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사는 게 쉽지 않네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수민 아나운서와 조정식 아나운서의 방송 내용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말 실수였을 수도 있다고 해도 비판 여론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1997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SBS 역대 최연소로 입사한 바 있다. 한예종 순수회화 전공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현재 '애니 갤러리', '톡톡 정보 브런치' 등의 방송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4 0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