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coupang)이 상장주관사 골드만삭스를 통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쿠팡은 나스닥(NASDAQ) 상장을 위한 컨피덴셜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소셜커머스로 시작한 쿠팡은 2015년 직매입 유통으로 전환한 뒤 익일배송인 '로켓배송' 서비스로 10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e커머스 회사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무려 1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음에도 2,150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한 점이 약점으로 지목되지만, 2018년 이후 적자 폭이 계속해서 좁혀지고 있는 점 때문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쿠팡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쿠팡의 물류전담 운송사인 동방은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전환한 뒤 아예 상한가에 돌입했다. 골판지 관련주인 대영포장과 삼보판지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결제 관련주인 다날을 비롯해 NHN한국사이버결제 등도 주목받는 상태다.
한편, 쿠팡은 미국에 본사를 둔 쿠팡 LLC를 모회사로 두고있으며, 음식 배달업인 쿠팡이츠,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11일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쿠팡은 나스닥(NASDAQ) 상장을 위한 컨피덴셜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소셜커머스로 시작한 쿠팡은 2015년 직매입 유통으로 전환한 뒤 익일배송인 '로켓배송' 서비스로 10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e커머스 회사로 급부상했다.
이 때문에 쿠팡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쿠팡의 물류전담 운송사인 동방은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전환한 뒤 아예 상한가에 돌입했다. 골판지 관련주인 대영포장과 삼보판지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 결제 관련주인 다날을 비롯해 NHN한국사이버결제 등도 주목받는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11 1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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