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NC 다이노스가 마지막 외국인 투수로 웨스 파슨스를 영입하려고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NC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FA로 풀린 웨스 파슨스와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2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웨스 파슨스는 대학 졸업 후 신인 드래프트서 지명되지 못했으나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으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싱글A에서 19경기(109.2이닝) 7승 7패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2.63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인 그는 2015 시즌까지 싱글A를 벗어나지 못했으나 2016 시즌 더블A, 2017 시즌 트리플A를 거치면서 실력을 쌓아나갔다.
2018 시즌 마침내 빅리그에 입성한 그는 첫 시즌 1경기(5이닝) 1패에 그쳤으며, 2019 시즌에는 17경기(15.1이닝) 1승 2패 ERA 3.52를 기록한 뒤 콜로라도로 적을 옮겼다.
팀을 옮긴 뒤에는 15경기(19.1이닝) ERA 6.98로 부진했던 그는 마이너에서는 통산 26승 28패 ERA 3.33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도 콜로라도 소속이던 웨스 파슨스는 단축 시즌이 진행된데다 마이너리그의 시즌이 아예 취소되는 등의 영향으로 인해 공식전을 뛰지 못했다.
NC는 이미 루친스키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총액 180만 달러(약 20억원)에 재계약했고, 외야수 애런 알테어와는 총액 140만 달러(약 15억원)에 재계약했다. 과연 NC가 웨스 파슨스로 마지막 퍼즐을 맞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웨스 파슨스는 2019 시즌 당시 LA 다저스 소속이던 류현진에게 시즌 6호 안타를 허용한 바 있다.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NC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FA로 풀린 웨스 파슨스와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2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웨스 파슨스는 대학 졸업 후 신인 드래프트서 지명되지 못했으나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으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8 시즌 마침내 빅리그에 입성한 그는 첫 시즌 1경기(5이닝) 1패에 그쳤으며, 2019 시즌에는 17경기(15.1이닝) 1승 2패 ERA 3.52를 기록한 뒤 콜로라도로 적을 옮겼다.
팀을 옮긴 뒤에는 15경기(19.1이닝) ERA 6.98로 부진했던 그는 마이너에서는 통산 26승 28패 ERA 3.33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도 콜로라도 소속이던 웨스 파슨스는 단축 시즌이 진행된데다 마이너리그의 시즌이 아예 취소되는 등의 영향으로 인해 공식전을 뛰지 못했다.
NC는 이미 루친스키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총액 180만 달러(약 20억원)에 재계약했고, 외야수 애런 알테어와는 총액 140만 달러(약 15억원)에 재계약했다. 과연 NC가 웨스 파슨스로 마지막 퍼즐을 맞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1/06 16: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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