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남편 김재호→자녀 공개…학력과 나이 조명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방송을 통해 집과 남편 김재호와 딸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나경원의 학력, 나이, 자녀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나이 59세인 나경원은 남편 김재호와 만나 가정을 꾸렸다. 남편 김재호의 직업은 판사로 현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나이는 동갑이다.

나경원과 남편 김재호는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뒀다. 나경원 전 의원의 딸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고, 대학에서는 드럼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전 국회의원 나경원과 김재호는 대학 시절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출신 학교 등 학력에도 이목이 쏠렸다.

나경원은 서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국제법학 박사를 수료했다. 나경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 역시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이다.
   
나경원은 과거 부산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서울행정법원 등에서 판사 생활을 했다. 이후 나경원은 제17대 한나라당 소속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한나라당 원내 부대표, 대변인, 최고위원 등을 거쳤던 나경원은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에서 의원 생활을 이어왔다. 그러나 나경원은 지난해 진행된 4.15 총선에서 동작구을 후보로 나섰지만 낙선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방송을 통해 현재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 집 내부부터 가족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집 안에는 드럼이 위치한 방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방송 내용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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