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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TX-이음' 효과로 52주 신고가 경신…현대위아-현대건설 등 관련주도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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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철도 전문업체 현대로템의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5일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9.34% 상승한 2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직후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이들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한 때 24,250원까지 뛰었으나, 상승폭이 약간 낮아지면서 20% 초반대의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간 현대로템은 이날부터 국내 최초의 동력분산식 고솔역차 'KTX-이음'을 영업운행하기 시작했다.

최고 시속 260km를 자랑하는 고속열차인 KTX-이음에 이어 현대로템은 향후 시속 320km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로템은 수소추출기를 제작할 수 있는 공장도 준공해 수소차 관련 산업에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위아와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엘리베이터 등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기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999년 설립된 현대로템은 2013년 코스피에 상장됐으며, 2019년 매출액은 2조 4,593억 4,61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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