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DC 확장 유니버스(DCEU) 영화 '원더우먼 1984'가 국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의 오프닝 성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2일(한국시간) 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터(THR) 보도에 의하면 '원더우먼 1984'는 중국에서 개봉 첫 주 1억 1,900만 위안(1,8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긴급구원'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
이외에 일본과 대만, 영국, 브라질, 스페인 등지서 개봉한 '원더우먼 1984'는 월드와이드 3,85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 중 500만 달러의 수익은 아이맥스 포맷으로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더우먼 1984'는 23일 한국에서의 개봉과 함께 25일 북미서는 넷플릭스가 아닌 HBO 맥스(HBO Max)서 동시 공개된다.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데드라인 보도 기준 5억 달러로 예측되고 있다. 전작이 북미에서만 4억 1,256만 달러, 월드와이드 8억 2,184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긴 것에 비해 코로나19 여파로 흥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다만 북미를 비롯해 HBO 맥스가 서비스되는 국가에서는 극장과 동시개봉하기 때문에 보다 접근성이 높다는 점, 현재 대형 신작들의 개봉이 전혀 없는 점이 '원더우먼 1984'의 흥행에 비교적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앞서 23일부터 내년 1월 3일 밤 12시까지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황이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행되는 금지 명령은 실내외를 막론하고 적용돼 극장가도 타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가 이어졌으나, 다행히 2.5단계 기준을 유지해 한숨을 돌리게 됐다.
현재 예매율이 70.5%를 기록할 정도로 '원더우먼 1984'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 여기에 아이맥스 및 스크린X 등 특별상영관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데다가 극장별로 콤보, 특전 등의 혜택이 이어지고 있어 영화팬들의 관심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과연 '원더우먼 1984'가 2017년 1편의 개봉 당시처럼 흥행을 주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2일(한국시간) 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터(THR) 보도에 의하면 '원더우먼 1984'는 중국에서 개봉 첫 주 1억 1,900만 위안(1,8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긴급구원'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
이외에 일본과 대만, 영국, 브라질, 스페인 등지서 개봉한 '원더우먼 1984'는 월드와이드 3,85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 중 500만 달러의 수익은 아이맥스 포맷으로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북미를 비롯해 HBO 맥스가 서비스되는 국가에서는 극장과 동시개봉하기 때문에 보다 접근성이 높다는 점, 현재 대형 신작들의 개봉이 전혀 없는 점이 '원더우먼 1984'의 흥행에 비교적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앞서 23일부터 내년 1월 3일 밤 12시까지 5인 이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황이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시행되는 금지 명령은 실내외를 막론하고 적용돼 극장가도 타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가 이어졌으나, 다행히 2.5단계 기준을 유지해 한숨을 돌리게 됐다.
현재 예매율이 70.5%를 기록할 정도로 '원더우먼 1984'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 여기에 아이맥스 및 스크린X 등 특별상영관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데다가 극장별로 콤보, 특전 등의 혜택이 이어지고 있어 영화팬들의 관심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2 11: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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