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오지호가 특임교수로 초빙된 대학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교수로 발탁된 대학교를 찾은 오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9월부터 경일대에서 특임교수로 강연 중인 오지호는 "온라인 강의로 영화이야기를 강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강을 위해 아내 은보아와 함께 경북 경산에 위치한 경일대학교를 찾은 오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지호는 특강 게스트로 박찬호를 초대했다.
오지호는 박찬호를 섭외한 이유로 "특별하게 사회에서 성공하고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하신 분을 모셨다"며 "학교에 야구부가 있다"고 설명했다.
KBS2 '천하무적 야구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오지호와 박찬호는 이웃사촌으로도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오지호는 박찬호에게 "온라인 강의만 하고 이렇게 대면으로 하는 건 저도 처음이다. 형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찬호는 "나도 대학 강단에 서서 (강연을) 많이 해봤는데 일단 학생들 고막이 튼튼해야 된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좀 그렇다. 내 얘기 들으면 귀에서 피난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교수로 발탁된 대학교를 찾은 오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9월부터 경일대에서 특임교수로 강연 중인 오지호는 "온라인 강의로 영화이야기를 강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지호는 박찬호를 섭외한 이유로 "특별하게 사회에서 성공하고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하신 분을 모셨다"며 "학교에 야구부가 있다"고 설명했다.
KBS2 '천하무적 야구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오지호와 박찬호는 이웃사촌으로도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오지호는 박찬호에게 "온라인 강의만 하고 이렇게 대면으로 하는 건 저도 처음이다. 형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찬호는 "나도 대학 강단에 서서 (강연을) 많이 해봤는데 일단 학생들 고막이 튼튼해야 된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좀 그렇다. 내 얘기 들으면 귀에서 피난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1 01: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