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일 내년 4월 열리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전격 선언해 눈길을 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보궐선거는 안철수가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 전체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서울의 시민후보, 야권 단일후보로 당당히 나서서 정권의 폭주를 멈추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거짓과 위선의 정치꾼들이 아니라 서울시민이 진짜 주인되는 서울시정을 펼치고 국민이 진짜 주인 대접받는 대한민국의 초석을 서울시민들과 함께 놓아가겠다"고 덧붙였다.
2012년 정계에 입문하면서 당시 대선에 출마했다가 후보에서 사퇴했던 안 대표는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서 서울 노원 병에 출마해 초선의원이 됐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서도 당선되었던 그는 국민의당을 창당하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21.41%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하며 낙선했다.
안 대표는 2018년 펼쳐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서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했으나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에 밀려 낙선하기도 했다.
현재 안철수 대표가 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야권에서는 나경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한편, 그의 출마 선언으로 인해 안철수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관련주로는 안랩, 써니전자, 링네트, 우성사료, 까뮤이앤씨, 다믈멀티미디어 등이 언급되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보궐선거는 안철수가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 전체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서울의 시민후보, 야권 단일후보로 당당히 나서서 정권의 폭주를 멈추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거짓과 위선의 정치꾼들이 아니라 서울시민이 진짜 주인되는 서울시정을 펼치고 국민이 진짜 주인 대접받는 대한민국의 초석을 서울시민들과 함께 놓아가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서도 당선되었던 그는 국민의당을 창당하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21.41%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하며 낙선했다.
안 대표는 2018년 펼쳐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서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했으나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에 밀려 낙선하기도 했다.
현재 안철수 대표가 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야권에서는 나경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20 1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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