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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5승가수’ 성국 “도전꿈의무대 내 도전처럼 떨려, 후배가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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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전국이야기대회 도전꿈의무대 코너로 꾸며졌다. 3승에 도전하는 최대성과새롭게 우승에 도전하는 노수현, 백강산, 조준, 강지민이 출연했다.
 

김혜영은 “코로나로 인해 하루하루 살얼음을 걷는 기분인데 그래도 중요하기 때문에 강조하는 것 아닌가 한다. 어제 848명 확진자가 발생했고 오늘은 1천명 안팎으로 발생할 것 같다고 한다”고 말했다.

황기순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방역수칙을 내놓았다. 연말행사 취소하시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주실것을 부탁드린다. 불가피한 대면모임에선 식사를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밀폐, 밀집, 밀접 장소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영은 “혹시 식사를 하시더라도 마주보지 마시고 같은 방향으로 앉거나 지그재그로 앉아주시면 좋을 것같다. 지금 멈추지 않으시면 계속해서 멈춰야하는 상황이다. 여러분들의 실천과 결단이 가장 중요한 때이다”라고 말했다.

5승가수 성국이 후배가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 성국은 “제가 도전꿈의무대에 도전하는 것처럼 떨린다. 오늘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수현은 “저는 북한에 살때 황경남도에서 노래 부르는 일을 했다. 산부인과 의사였던 어머니가 주변 사람들한테 돈을 빌려준게 화근이 됐고 이잣돈을 받는다는 누명을 쓰고 힘든 상황을 견디다 중국으로 탈북했다. 브로커는 노래를 부르게해주겠다고 했지만 그것은 인신매매였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와 저는 간신히 그곳을 탈출했지만 동생은 브로커를 따라가서 생이별을 하게됐다. 엄마와 저는 한국으로 왔지만 동생생각에 눈물로 살았다. 한 탈북자 프로그램에서 동생을 찾게됐고 기적적으로 15년만에동생을 만났다. 동생도 한국으로왔고 우리가족은 행복을 되찾았다. 그런데 2018년 제가 루프스병에 걸리고말았다. 몸이 정말 아팠다. 의사선생님은 가수를 포기하라고 했지만 저는 노래를 부르면 행복하기에 포기할수가 없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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