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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T] '나 홀로 집에',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아마존-아이튠즈 등 OTT 서비스서 상위권 차지해…북미 극장가 재개봉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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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대신 OTT 서비스를 이용해 영화를 관람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특정 영화들이 인기 순위에 올라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한국시간) 기준 아마존 프라임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작품은 '나 홀로 집에'였다. 1990년 개봉해 벌써 30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크리스마스의 상징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었다.

'나 홀로 집에'는 디즈니 플러스(디즈니+)와 아이튠즈, 구글 등에서는 2위를 차지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속편인 '나 홀로 집에 2'는 디즈니+와 아이튠즈서 5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주목받은 작품은 다름아닌 '엘프'였다. 윌 페럴과 주이 디샤넬(조이 데이셔넬) 등이 출연하고 '아이언맨', '정글북' 등으로 유명한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2003년 개봉해 북미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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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는 6만명의 관객도 모으지 못한 채 흥행서 참패했으나, 북미권에서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로 꼽힌다.

이외에 '다이 하드', '그린치', '대부 3',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이 인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크리스마스 연대기'와 속편 '크리스마스 연대기 : 두 번째 이야기'가 각각 3위와 1위를 차지했다.

'그린치'의 원작과 리메이크작도 모두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나, '나 홀로 집에'는 판권 문제로 볼 수 없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북미 극장가에서는 '엘프'와 '그린치', '폴라 익스프레스' 등이 재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때문에 극장가에서 관심을 받는 작품들이 모두 OTT 서비스서도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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