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복면가왕' 블랙홀=故최진실 아들 최환희(지플랫), "곧 엄마 생신"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복면가왕'에서 블랙홀이 배우 故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로 밝혀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징글벨과 골든벨의 대결에 이어 맨홀과 블랙홀이 새 도전자로 등장했다. 앞선 대결에서는 징글벨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고, 골든벨의 정체는 미카엘 셰프로 밝혀져 현영이 정답을 맞히는 등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맨홀과 블랙홀은 오늘 비와이의 '데이 데이'를 불렀다. 갑자기 몰아치듯 선보이는 폭풍 래핑에 판정단 모두 깜짝 놀라며 무대에 환호했다. 블랙홀과 맨홀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랩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맨홀은 치고 나가는 안정적인 목소리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흥겨운 무대를 끝내고 질문들이 쏟아졌다. 김구라는 맨홀의 정체를 알 것 같다며 자신의 아들인 김동현, MC그리와도 작업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간 아쉽다"고 말했고, "동현이가 낸 음원 중에 가장 좋아합니다"라는 팬심을 고백했다. 블랙홀과는 작업한 적이 없냐 묻자, 김동현은 작업한 적이 없다 말했다.

블랙홀을 보고 김동현은 래퍼가 아닌 것 같다 말했고, 누군가가 혹시 김기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구라가 이에 놀라서 벌떡 일어나 뒤를 보고 "오늘 안 나왔어, 김기리?"라고 놀라워했다. 현영은 R.ef의 박철우가 아니냐고 얘기했고, 모두들 정신없이 추측을 시작했다.

빅톤과 동키즈 멤버들 중 허찬은 "전 개인적으로 블랙홀님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돌 느낌은 아닌 것 같고 맨홀님은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아이돌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였고, 맨홀과 블랙홀 중 승자가 먼저 공개됐다. 

2라운드 진출자는 바로 둘 중 맨홀이었다. 이어서 블랙홀의 정체가 공개됐다. 블랙홀은 정체를 공개하면서 김하온의 노래를 불렀다. '바코드'를 부르며 읊조리며 랩하던 그의 정체는 바로 최환희였다. 최환희는 자신이 스무살이 되어 데뷔하게 된 소감에 대해 밝히면서, 어머니의 생일이 12월 24일이라 곧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떠나신지도 이제는 꽤 됐는데, 남부럽지 않게 좋은 친구들 사귀고 행복하제 정말 평범하게 잘 자랏어요.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서 직업으로 할 수 있단 것도 감사하고. 어머니가 하늘에서 저 음악하는 모습 쭉 응원해주셨음 좋겠습니다"라고 꾸벅 인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