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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문영미 “한밤중에 보쌈 시켜먹어”…남상일 “콘서트 준비로 단 음식 매일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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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는 “식사하시면서 또는 식사 마치고 아침마당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우리가 좋아하는 밥, 커피, 반찬 이런 것에도 중독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먹거리 중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다. 특히 탄수화물과 카페인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말햇다.
 

신현재 조선대학교 생명화확고분자공학과 교수, 이지향 약사가 전문가로 출연해 이야기 나눴다. 수강생으로는 개그우먼 문영미, 국악인 남상일이 출연했다.

문영미는 “저는 먹는 걸 참 좋아한다. 삼시세끼 다 챙겨먹고도 옆에 있는 과일, 떡까지 또 먹는다. 뭔가 밥 숟가락을 놓아도 옆에 있는 음식을 자꾸 먹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밤 11시, 새벽 1시 이쯤 되면 또 배가 고프고 허기가 진다. 티비에선 또먹는장면이 나오고 그럼 전화를 건다. 보쌈을 주문한다. 한밤중에 쌈을 딱 싸먹고 잠이 솔솔오면 잔다”고 말했다.

남상일은 “제가 실은 내일 모레 콘서트를 한다. 코로나때문에 미루다 미루다 하게되는 것인데 매일 연습을하니까 단게 너무 당긴다. 달달한 믹스커피에 도너츠까지 먹어야 오늘 잘 살았다 생각이 든다. 집에선 아내가잡곡밥만 주는데 지방행사를 다니다보면 흰쌀밥이 참 맛있다. 거기에 케이크까지 먹으면 아주 노래가 잘 나온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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