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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지방서 온 노후 경유차에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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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노후 경유차 등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해 조명했다.

17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씨엔블루가 함께한 가운데,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번 방송 게스트로는 씨엔블루(CNBLUE, 정용화·강민혁·이정신)가 등장했다. 군 복무 전원 완료 후 4년 만에 복귀, 첫 완전체 예능 출연이다. 군대 에피소드가 이어지고, 그들의 관물대를 장식한 걸그룹으로 있지(ITZY,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를 언급했으며, 특히 특공부대 정용화는 땅굴 속에서 ‘달라 달라’를 열창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무려 10년째 강민혁 바라기인 송은이는 팬심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문제 중 하나는 ‘용만이’을 주인공으로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출제됐다. 지방에 사는 용만이는 12월 연말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했는데, 서울에 진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시행으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안내 문자를 받았다. 그에게 과태료가 부과된 이유가 바로 질문이었다.

정답은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를 탔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에서 3월 사이에 시행되는 집중관리대책이다. 이 기간에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조치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평일 서울 지역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이 기간에는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과 건설 공사장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한다.

서울에서 원래 운행하던 차량은 5등갑 차량 운행 제한에 포함된다. 평일 6~21시에 적용되는데 저공해조치 완료 차량과 장애인 차량 등은 제외다. 서울시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에는 비용의 약 90% 내외를 지원하고 있으며, 조기 페차의 경우에도 소형은 최대 300만 원, 대형은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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