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자수’ 윤병호, 누구?…‘고등래퍼’ 출신→‘불리다바스타드’ 이름 뜻까지 주목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래퍼 불리 다 바스타드(윤병호)가 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불리 다 바스타드(윤병호)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나이 21세인 윤병호는 현재 이름 '불리 다 바스타드'를 사용하고 있다. 불리 다 바스타드는 '나쁜 사람을 때려 잡는 놈'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병호는 과거 딕키즈 크루 멤버로 활동했으나 지난 2018년 탈퇴했다. 윤병호가 속했던 딕키즈 크루를 거친 래퍼들로는 양홍원(영비), 이수린 등이 있다.
    
래퍼 윤병호가 대중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계기는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하면서부터였다. 당시 윤병호는 최종 12인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탈락했다. 

'고등래퍼' 이후 윤병호는 엠넷 '쇼미더머니6'에 참여했으나 합격 목걸이를 얻은 사진이 유출되며 합격이 취소됐다. 이후 불리다바스타드는 고등래퍼2에 다시 출연했고,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하며 호평 받았다.

'고등래퍼2' 이후에는 '쇼미더머니777'과 '쇼미더머니8'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방송에 등장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윤병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고백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윤병호는 중학생 때부터 약물 중독이 심했고, '고등래퍼' 이후에는 더 강한 마약을 투약했다고 밝히며 지난 11일 자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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