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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망했구나”…EXID(이엑스아이디) 혜린, ‘위아래’ 역주행 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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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쓰백'에 출연한 EXID 혜린이 대표 노래 '위아래'를 언급했다. 이와 함께 EXID 멤버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N '미쓰백'에 출연한 EXID의 혜린은 "저희에게 딱 한 곡밖에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게 '위아래'였다"며 자신들이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미쓰백'의 혜린은 "'위아래' 할 때는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다. '위아래'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안 됐다. 또 망했다. 그런데 '위아래' 직캠이라는게 터졌다"라며 무명 생활을 청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MBN '미쓰백' 화면 캡처
MBN '미쓰백' 화면 캡처
  
또한 혜린은 EXID 활동이 중단된 이후 주말 농장에서 직접 농작물을 기르고 있고, 집 근처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와함께 '미쓰백'에서 언급됐던 EXID의 멤버들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EXID는 하니, LE, 정화, 해령, 다미, 유지로 구성된 6인조였다. 그러나 데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해령, 다미, 유지가 탈퇴했다. 이후 혜린과 솔지가 영입되며 현재의 5인조 EXID가 됐다.

'위아래' 등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활동했던 이엑스아이디는 지난 2019년 하니와 정화가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하지 않고 새로운 둥지를 찾아 떠나며 해체설에 휘말렸다.

이후 혜린, 솔지, LE가 차례로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현재 EXID 멤버들은 모두 각자의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멤버들은 공식적인 해체는 아니고 말하고 있으나 활동 분야, 소속사 등이 모두 달라지며 사실상 EXID의 활동은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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