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식당, 어디길래?…속옷 이어 실제 냉면 후기까지 '관심'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유튜버 맛삼인이 목숨걸고 평가하는 식당 컨텐츠를 통해 주병진 식당을 소개했다.

10일 유튜버 맛삼인은 자신의 채널에 '개그맨 대선배님 식당 목숨걸고 맛평가 3탄 주병진 선배님 식당편! 눈치보다가 눈돌아갈 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주병진이 운영하는 냉면집에 방문한 맛삼인은 평양온면, 냉면 등의 메뉴와 함께 가격이 적힌 모습을 소개했다. "향은 고소한 향이 많이 난다. 양은 한 젓가락 씩 가져가니까 적게 밖에 안남았다"고 언급했다. 
  국물 시식을 한 맛삼인은 신중하게 맛을 보며 "딱 한 가지 맛이 떠오른다. 갈비탕 국물과 똑같다"며 "갈비탕 국물과 소고기 국물이 합쳐진 맛 같다"고 평가했다.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으며 이내 눈치를 보던 유튜버 맛삼인은 "말 대신 표현으로 하겠다"며 "남은 것 다 먹겠다"며 상반된 리액션을 보였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하면, 토속적이고 옛날맛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가 촌놈이라서 그런지 솔직히 평양냉면 무슨맛으로 먹는건지 잘모르겠더라구요 내 입맛이 인스턴트랑 조미료에 길들여져서 그런건지", "한분과 두분으로 나뉜의견. 근데 밍밍하면 진짜같기도하네요. 전에 착한식당에서 msg없던 냉면먹었을때  밍밍했거든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 맛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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