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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픽] ‘대한외국인’ 지상렬 “김숙, 윤정수 아닌 나와 어울려” 고백, 무한도전 미팅 때 남은 이유 밝혀져…요요미·두리·장예은,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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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 기사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지난 4일 MBC every1 ‘대한 외국인’에서는 CLC 장예은, 요요미, 두리 그리고 지상렬이 함께 했다.
MBC every1 ‘대한 외국인’ 방송 캡처
MBC every1 ‘대한 외국인’ 방송 캡처
지상렬은 배우 이성재부터 이태곤, 지진희, 이병헌, 곽도원 등과의 인맥을 자랑하며 여성보다 남성에게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장예은은 카리스마 댄스를 선보였고, 전교 1등 출신임을 밝혀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트로트 공주’ 두리는 애착 소품인 왕관이 미인대회 1등 출신인 친언니 봉우리 아나운서의 것이라고 언급했다.

두리와 같은 ‘미스트롯’ 출신인 요요미는 갖가지 개인기를 선보이면서 이번 에피소드의 분량을 상당 부분 차지했다. 요들송을 부르면서 까마귀 소리를 접목시키더  로봇 춤까지 소화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양한 커버 곡 콘텐츠를 선보여 온 요요미의 개인 유튜브 채널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11월 초 기준으로 구독자 수가 무려 약 30만 명이 이르는 것으로 전해져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팝송 또한 소화하고 있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던 곡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요요미는 마이클 잭슨으로 변신해 ‘빌리진’ 커버 무대를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퍼포먼스로 던진 모자는 강다니엘이 받았고, 이어지는 문워킹으로 카리스마까지 뿜어내, 기립박수까지 얻었다.

지상렬이 김숙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김용만이 ‘무한도전’에서 그가 김영철, 김제동과 함께, 김숙, 송은이, 신봉선과 깜짝 미팅을 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남으라는 말에 유일하게 남았던 것을 언급했다. 누구 때문에 끝까지 남았었는지 묻자, 지상렬은 김숙의 이름을 꺼내며 “그분의 온화함을 봤다”고 말했다.

‘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윤정수가 가상 부부를 소화한 것에 대해서는 “윤정수가 김숙 덕분에 잘 됐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란 증거”라며, 윤정수와 김숙은 어울리지 않고 자신과 어울린다고 고백하며 진지한 눈빛을 쐈다.

김숙을 향한 영상편지를 요청하자 그는 “숙이야, 잘 지내지? 얼마 전 ‘구해줘! 홈즈’에서 봤는데, 오빠를 또 사랑스러운 눈으로 봐줘서 고맙고. 곧 좋은 일이 있겠지. 보고 싶다”며 손 키스까지 날렸다.

본방은 수요일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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