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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등장”…이종범, 방송 출연 예고에 아내-아들 등 가족 관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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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불타는 청춘(불청)'에 출연한다.  이와 함께 이종범의 가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 말미에는 이종범, 강수지 등이 출연하는 다음 방송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불타는 청춘(불청)' 예고 영상 속 이종범은 김광규에게 '형'이라고 칭하며 나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종범은 "재혼도 괜찮은가?"라고 물으며 이목을 끌기도 한다.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이외에도 이종범은 제기차기를 하던 중 바닥에 미끌어지는  등   예상 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나이 51세인 이종범은 1993년 해태 타이거즈 입단하며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이종범은 '바람의 아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야구선수 은퇴 이후에는 야구 코치, 야구 해설위원  등으로도 활약했다.

야구선수 출신 이종범은 지난 1997년 현재의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종범과 부인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뒀다.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는 현재 키움히어로즈 소속의 외야수로 활약 중이다. 이정후는 프로야구선수 데뷔 이후 아버지를 잇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종범이 '불타는 청춘(불청)'에 등장하며 와이프와 이혼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궁금증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불타는 청춘(불청)'에는 과거에도 가정을 이루고 있는 김수용, 김태우 등이 '유부남 친구'로 등장한다. 또한 김국진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강수지 역시 다시 한번 '불타는 청춘(불청)'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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