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불새 2020' 양혜진, 이재우에 "욕심 내지 말고 분란 일으키지 마"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불새 2020'에서 양혜진이 이재우에 욕심 내지 말고, 분란도 일으키지 말라 말한다.
 
SBS 아침드라마 '불새2020'
SBS 아침드라마 '불새2020'

30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 4화에서는 장세훈(이재우)이 이지은(홍수아)에 헤어지자고 말한다. 이지은은 충격에 빠져 조현숙(양혜진)이 쓰러지기까지 한다. 장세훈은 홀로 이지은과의 대화를 상기하며 "미안해, 이지은"을 중얼거린다. 다음 날, 조현숙이 한숨을 쉬며 이미 비어있는 이지은의 침대를 바라본다.

이영은(정서하)은 아침 먹으러 내려가겠다고 하고, 조현숙은 "넌 이 판국에 밥이 넘어가니?"라고 질책한다. 이에 이영은은 "그럼 어떡해. 굶어 죽을까?"라고 장난스레 말하고, "엄마. 걱정마. 언닌 속 썩여도 난 남자 문제로 속 안 썩일게"라고 얘기한다. 이에 조현숙은 서울에 있는 대학이나 잘 가라며 잔소리한다.

조현숙은 팔짱을 끼며 혹시 이지은이 회사도 빼먹고 장세훈을 만나러 가진 않았을지 걱정한다. 하지만 이지은은 거래처를 만나러 간 것이었고, 능숙하게 중국어를 구사하며 협상을 시도해보려 한다. 이지은은 서린 모직을 뚫어주겠다며 중국 거래처에 말하고 "우선 우리 회사로 가서 상의하자"고 말한다.

회의를 하기로 결정이 되고, 이지은은 김대리와 함께 중국쪽 간부들과 회사로 향한다. 한편 장세훈의 스튜디오에 조현숙(양혜진)이 나타난다. 조현숙은 장세훈에 "내가 누군지 알지? 내 딸이 누구인지 알고 만났나?"라고 묻는다. 이에 장세훈은 알고 만났다고 말하고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랬다고 말한다. 

이어 조현숙은 "둘이 헤어진 것 같긴 하지만 이것 때문에 왔어"라며 태블릿PC를 손에 들려준다. 영상을 본 장세훈은 기분 나쁘다는 듯 헛웃음을 짓고, 조현숙은 "기분 나쁜 듯 보이는 거 보니, 그쪽이 한 짓같진 않군"하고 말한다. 이어 그만 돌아가달라는 장세훈에 조현숙은 "어른이 얘기하는데 말 끊는 건 경우 아니지"라고 말한다.

조현숙은 "하지만 이 따위 것 보낸 사람 내가 잡아서 요절 내려고. 감히 우리 집안이 어떤 사람인데 이런 짓을 해. 그러니까 단속 시키라고"라고 장세훈의 지인을 의심한다. "난 우리 딸 보호하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해. 우리 지은이 수준 맞는 집안이랑 혼담 오가는 중이고. 황당한 욕심 불러일으키지 말고, 분란 일으키지 말고"라고 소리치는 조현숙.

장세훈 또한 맞받아친다. "저희 이미 끝난 사이니까 다신 찾아오지 마시죠"라고 말한다. 그러다 조현숙이 김호진(김호창)과 마주친다. 김호진은 조현숙에 장세훈과 친구라고 말한다. 조현숙은 "하, 참"하며 기가 막힌다는 듯 스튜디오를 빠져 나온다. "보자보자하니까 아주 건방져. 쥐뿔도 가진 게 없으면서"라고 차에 타며 열받아하는 조현숙. 조현숙은 가구 공방 건물 주인 좀 알아보라고 비서에 지시한다.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