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치권까지 뒤흔들고 있는 옵티머스 사태의 피해자와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21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월성1호기 감사결과 논란 (이소영)”, “[행간] 올들어 11명 숨진 택배 노동자”, “[뉴스닥] 상한가 : 이재명 / 하한가 : 추미애 (이준석, 박원석)”, “사모펀드 규제 완화, 라임-옵티머스 피해 키웠나? (채이배)” 등의 다채로운 주제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옵티머스, 나는 이렇게 당했다”라는 주제로 피해자 A씨를 연결하기도 했다. 아들 전세금 2억 원과 아버지 노후자금 2억 원 등의 피해를 입었다는 그는 “저는 이 사건을 지금 저하고 저희 아버님밖에 몰라요. 저희 어머님도 모르시고 저희 자식들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사연을 밝혔다.
수많은 피해자들이 몰려 있는 단톡방을 언급하자 “어마어마한 사연이 많고 제가 시위할 때 여러 번 나갔었는데, 만난 분들 중에 제일 가슴 아픈 분이 76세 된 할머니시다. 작년 6월 달에 남편이 국영기업에 계시다가 돌아가신 분이 계시는데, 남긴 자산이 한 5억이 있었나(있었고 다 잃게 됐나) 보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 저런 저희가 시위도 많이 하면서 NH증권 정영채 사장이라고 있지 않나? 이분을 저희가 이렇게 몇 번 보니까 너무너무 뻔뻔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라며 “저희 비대위 대표들이 만나서 실제 회의도 했다. 그런데 항상 웃음진 얼굴로 ‘우리도 피해자다’, 그 말에 저희 아주 피해자들이 격분을 한 것”이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아니, 어떻게 피해 낸 판매를 한 회사인데 어떻게 피해자가 될 수 있나? 저희끼리 하는 얘기가 있다. 우리가 슈퍼에서 물건을 샀는데 만일 변질이 된 물건을 사지 않았나? 그러면 저희가 슈퍼에 가서 물건을 변상을 교환을 요구하지 저희가 생산자한테 가서 이렇게 할 수는 없지 않나?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가 있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가 화 난 정도가) 어마어마하죠. 정말 좀 방송 용어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죽이고 싶다. 이건 뭐 저희 생명 같은 돈 아니겠나?”라고 호소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20분에 방송된다.
21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월성1호기 감사결과 논란 (이소영)”, “[행간] 올들어 11명 숨진 택배 노동자”, “[뉴스닥] 상한가 : 이재명 / 하한가 : 추미애 (이준석, 박원석)”, “사모펀드 규제 완화, 라임-옵티머스 피해 키웠나? (채이배)” 등의 다채로운 주제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수많은 피해자들이 몰려 있는 단톡방을 언급하자 “어마어마한 사연이 많고 제가 시위할 때 여러 번 나갔었는데, 만난 분들 중에 제일 가슴 아픈 분이 76세 된 할머니시다. 작년 6월 달에 남편이 국영기업에 계시다가 돌아가신 분이 계시는데, 남긴 자산이 한 5억이 있었나(있었고 다 잃게 됐나) 보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 저런 저희가 시위도 많이 하면서 NH증권 정영채 사장이라고 있지 않나? 이분을 저희가 이렇게 몇 번 보니까 너무너무 뻔뻔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라며 “저희 비대위 대표들이 만나서 실제 회의도 했다. 그런데 항상 웃음진 얼굴로 ‘우리도 피해자다’, 그 말에 저희 아주 피해자들이 격분을 한 것”이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아니, 어떻게 피해 낸 판매를 한 회사인데 어떻게 피해자가 될 수 있나? 저희끼리 하는 얘기가 있다. 우리가 슈퍼에서 물건을 샀는데 만일 변질이 된 물건을 사지 않았나? 그러면 저희가 슈퍼에 가서 물건을 변상을 교환을 요구하지 저희가 생산자한테 가서 이렇게 할 수는 없지 않나?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가 있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리가 화 난 정도가) 어마어마하죠. 정말 좀 방송 용어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죽이고 싶다. 이건 뭐 저희 생명 같은 돈 아니겠나?”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0/21 0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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