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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스타 허윤정, 과거 우울증 왔던 이유…마약사건-이혼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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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허윤정의 ‘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연과 관련해 과거 논란에 대해 재조명됐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허윤정은 중년이 된 후 우울증을 앓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당시 허윤정은 "매일 주인공만 하다가 주, 조연으로 처음 바뀌었을 때 오는 우울은 있었다"며 "변기통 잡고 울었다"고 미소지었다. 그때의 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었다고. 이에 현실을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웨이' 캡처
또한 허윤정은 1990년대 마약 사건에 연루되며 치명타를 입은 바 있다. 이에 2006년 우먼동아 인터뷰 당시 그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아무리 아니라고 해명해도 믿어주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한편 허윤정은 지난 1983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로도 활동한 그는 현재는 안양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허윤정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으로 알려졌다. 

허윤정이 출연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12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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