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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임창정, ‘30주년 미니 게릴라 콘서트’하고 팬들에게 금메달 받아…“연기 더 오래하고 싶어서 5년 자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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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임창정을 위해 미니 게릴라 콘서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졋다.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이 임창정의 '미니 게릴라 콘서트'를 하고 랜선 팬들과 히트곡을 부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임창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연속으로 음악 방송 1위 곡을 보유한 레전드 가수인 사부는 고음 레전드 답게 원키를 고집, 녹슬지 않은 고음 실력을 자랑하며 자신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특히 본인 곡 중 고난도 고음이 많아 부르기 힘든 노래 방 비추천 속을 직접 뽑았다. 그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절대 마이크를 안 넘긴다는 비밀도 밝혀졌다. 임창정 사부는 사부의 명곡 '소주 한 잔', '그때 또 다시' 등을 잇는 역대급 신곡 '힘든건 사랑이 아니다'을 불렀다. 

오늘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소주 한잔'을 녹음하고 임창정이 만들어준 갈비찜과 음식들을 먹으며 임정정의 노래와 연기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임창정은 이승기, 김동현과 함께 요리를 시작했고 "집밥에 자신이 있다. 왜냐하면 애들이 아빠 만두가 먹고 싶다"라고 하면서 "만두피부터 만들었다. 김밥 먹고 싶다고 하면 만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임창정이 아들들을 위해 만든 김밥 요리 모습이 공개됐고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또한 임창청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해서 팬클럽 빠빠라기에 대한 얘기를 했고 팬클럽 커뮤니티에 나창정이라는 아이디로 "형 잘생기지 않았냐? 노래에 묻혀 외모가 너무 가려져"라는 댓글을 남겼다고 했다.  

임창정은 연기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슬픈 연기를 하면 충분히 소화했다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약했다. 솔직히 창피하더라. 그 다음에도 대본이 들어오는데 스스로 용서가 안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관객들이 벌써 내가 뭐할지 다 알고 있는데 내가 할 게 다 끝났구나 보여줄 게 다 끝난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사랑하는 이 일을 더 하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인생 공부를 해야 하니까 연기 자숙을 하며 5년 안하기로 했고 지금 3년이 지났다"라고 밝혔다.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긴동현은 깜짝 이벤트를 철저히 준비했고 임창정이 공연장에 도착하자마자 안대를 씌우고 납치 하듯이 공연장으로 이동시켰다. 멤버들은 임창정을 관객석에 앉히고 인연이 깊은 스페셜 게스트인 허각과 조현민이 '소 주 한잔'을 부르고 이를 본 임창정은 깜짝 놀랐다. 

또한 임창정은 스페셜 게스트의 정체를 확인하고 뒤로 나오는 랜선 팬들을 보고 금세 눈시울을 붉혔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임창정은 '슬픈 혼잣말', '그때 또다시',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 없었다'등 직접 고른 곡을 불러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또 임창정은 랜선으로 만나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암으로 투병한 팬은 방 전체를 임창정의 사진으로 도배하면서 눈물의 30주년 게릴라 콘서트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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