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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에 이혼"…재즈가수 안희정, 김재엽과 딸 출연에 남편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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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이콘택트'에 재즈가수 안희정이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재즈가수 안희정과 김재엽이 출연해 중년의 설렘을 보여줬다.

김재엽은 안희정에게 "개인적으로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며 "교통사고, 그날의 아픔에 대해 어떤 생각을 이겨냈는지 쉽지 않았을 텐데"라고 회고했다. 안희정은 "이제 끝났구나, 한국에서 다친게 아니라 외국에서 다친 것이기 때문에 태국 의사 간호사 도움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
그는 "과거에는 혼자 있는 시간이 두려울 때 죽고 싶다는 생각했다"며 "삶의 마지막에 느끼게 됐던 삶의 의미를 찾아보니 죽을 각오로 살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빠는 남자니까 표현을 잘 못했을 것 같아요. 그게 마음이 짠하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재엽 역시 사업도 되지 않고, 이혼부터 사고까지 겪다보니 죽고싶다는 생각ㅇ르 하고 난 뒤 교통사고를 겪게됐다고 밝혔다.

안희정은 안정환의 사촌 누나로 알려졌으며, 재즈가수로 나이 29세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희정이 출연한 채널A '아이콘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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