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이콘택트'에 안희정 딸 장윤영이 출연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 58회에는 장윤영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한 재즈가수 안희정과 전 유도선수 김재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영은 안희정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장윤영은 "엄마랑 그렇게 진지한 대화를 많이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엄마한테 고마운 게 참 많다. 어렸을 때 엄마가 나를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서 아끼고 사랑한다는 걸 항상 어린 마음에도 느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른이 된 내가 지금 고마운 건 엄마가 교통사고도 그렇고 힘든 일, 궂은 일을 혼자 많이 겪었는데 그래도 항상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준 게 딸로서 지금의 안희정이 너무 대견하다"고 말했다.
장윤영은 소개팅 주선 이유로 "최근에 노사연 씨가 지상렬 씨와 조수희 씨의 소개팅을 해주는 걸 방송으로 보고 '괜찮다' 싶더라. 그냥 이렇게 사적으로 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는데 부담도 덜 갖고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방송을 보고 용기 내서 주선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장윤영은 "초등학생도 되기 전에 엄마가 아빠랑 이혼하셨다. 문득문득 엄마가 혼자 쇼파에 앉아 있거나 휴대폰만 보고 있거나 할 때 외로워보였다"며 "엄마도 이런저런 일을 겪다 보니까 새로운 사람에 대해 선을 긋는 느낌이 있더라. 제가 엄마랑 단짝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딸로서는 채워주기 힘든 부분을 채워주셨으면 좋겠어서 선택했다. 그래도 딸이 주선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보다는 거리낌 없이 성사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안희정은 안정환의 사촌누나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채널A '아이콘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 58회에는 장윤영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한 재즈가수 안희정과 전 유도선수 김재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영은 안희정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장윤영은 "엄마랑 그렇게 진지한 대화를 많이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엄마한테 고마운 게 참 많다. 어렸을 때 엄마가 나를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서 아끼고 사랑한다는 걸 항상 어린 마음에도 느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른이 된 내가 지금 고마운 건 엄마가 교통사고도 그렇고 힘든 일, 궂은 일을 혼자 많이 겪었는데 그래도 항상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준 게 딸로서 지금의 안희정이 너무 대견하다"고 말했다.
장윤영은 "초등학생도 되기 전에 엄마가 아빠랑 이혼하셨다. 문득문득 엄마가 혼자 쇼파에 앉아 있거나 휴대폰만 보고 있거나 할 때 외로워보였다"며 "엄마도 이런저런 일을 겪다 보니까 새로운 사람에 대해 선을 긋는 느낌이 있더라. 제가 엄마랑 단짝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딸로서는 채워주기 힘든 부분을 채워주셨으면 좋겠어서 선택했다. 그래도 딸이 주선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보다는 거리낌 없이 성사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안희정은 안정환의 사촌누나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9/24 1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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